돌도 안 된 아기앞에서 몇 분 간 고함 친 유명한 울산 드레스 대여 샵!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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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울산에서 유명하다던 ***** 돌잔치 드레스,아기 슈트

피팅 예약 문의하니 예약하려면 피팅비 3만원을 입금해야 예약이 가능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화욜 문의드리고 그 날 3만원을 바로 입금 시켰습니다.

예약된 시간에 들어가자마자 본인이 전문가이니 어울리는걸 본인이 더 잘골라줄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4벌정도 고르시더라구요. 그런후에 입어보라고 저한테 계속 강요하더라구요.(말투도 그렇고 점원의 태도에 압박감이 좀 느껴져서) 제가 어떤게 있는지 한번 보겠다고 하니 점원의 표정이 굳고 제 옆에 밀착하며 계속 따라 다니셨어요.

점원이 저한테 눈으로 보면 모르니 입어보시라고 계속해서 강요하시더라구요.

(드레스를 빠르게 눈으로 본 후) 제가 원하는 드레스가 없는 것 같고 방문 전 카톡 상담 할때 아기 슈트 사진 보내주면서 문의드렸는데요. 사진에 있는 아기 슈트보다 더 밝은 베이지 있냐고 여쭤봤는데 여러개 있다고 답변 받았어요.

하지만 샵에는 말과 다르게 없었구요.

그래서 점원에게 아기옷도 더 밝은 슈트가 없고해서 좀 생각해보겠다고 정중히 말씀 드렸어요

( 제 드레스도 맘에 드는게 없는데 자기가 픽한걸 계속 입어 보라고 강요 하시길래) 그랬더니

태도 돌변하면서 높은 언성으로 저한테 갑자기 쏘아대더라구요. 피팅 안 해도 3만원은 환불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 안 되냐고 여쭤보니 어이없다는 듯이 제 예약시간에 다른 손님 못 받은거니 피팅 한거와 다름 없어서 환불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점원에게 "피팅비 3만원이라고 했고 옷을 입어 보지 않았는데 왜 환불이 안 되냐"고 했더니 " 그건 피팅한거랑 다름 없다". 라고 얘기하면서 반복적으로 언성 높이며 소리치시더라구요.

그것도 돌도 안 된 아기도 남편이 안고 있었고 중재한다고 바로 붙어 있었는데요. 어린 아기가 바로 옆에 안겨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된 점원의 소리침으로 아기가 무서워하면서 결국 아기가 울음까지 터졌습니다.

그걸보면서 저도 기분이 너무 안 좋았고 아기가 무서워해서 울음이 터졌는데 목소리 좀 낮춰 달라고 했더니 자기때문에 우는거 아닐텐데요? 라고 비꼬더라구요.

그래서 당신때문에 아기가 우는거라고 말하니 당신? 조곤조곤 목소리 내지만 당신은 심한 욕설이다라고 저를 비난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남편한테 아버님~ 이것 좀 보세요 라며 어머님이랑 대화한 톡 보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안 보여줘도 된다고 말하니 피팅비3만원 이라고 자기가 분명 얘기 했고 일주일 전 환불 불가라고 얘기 했다면서. 이런 손님 여태 한 번도 본적 없다고.

그리고 네일샵, 미용실, 다른 드레스 대여 샵에 가도 똑같다고.

예약한 시간에 네일, 머리 안 해도 예약금 다 줘야하고 다른곳도 피팅 안 해도 피팅비 내야한다고 다 그렇다고 단정 짓길래,

제가 점원에게 다른 드레스샵은 예약금 안 받는 곳도 많고 피팅 안 했는데 예약시간에 다른 손님 못 받았다고 피팅비 달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점원이 저에게 하는 말이, 그런곳은 하나도 없는데 거기가 어디냐며 이름 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후에도 계속된 높은 언성과 소리침, 막대함으로 남편도 더는 중재가 힘들고 아기도 겁에 질린채 계속 울어서 약속도 있고해서 그냥 갈게요 남편이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원이 갑자기 하는말이, 어찌됐든 돈때문에 그런거죠? 환불 해드릴게요!!! 라고 고함치면서 계좌 적으라고 종이를 들이 밀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괜찮다고 우리 가겠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점원이 못가게 하고 계속 계좌 적으라고 강요해서 적고 나왔습니다.

그런 후 인사도 남편한테만 하더라구요

아버님 조심히 들어가세요~ 라고 ㅎㅎㅎ

정말 이해 안 되는게 피팅을 안 해도 예약을 했기 때문에 피팅비를 무조건 받는거면 피팅비라고 명칭을 쓰지 말고 예약비용 또는 다른 명칭을 사용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사전에 공지를(피팅을 안 해도 피팅비 돌려주지 않는다. 예약했으니 그건 피팅 한 것과 다름 없다는 논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것도 일절 없이 소비자를 농락하고 장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저한테는 그렇게 소리쳐도 그나마 넘어가겠는데 그런 고함, 막대함을 아기가 안겨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소리친다는건 도무지 용납이 안 되네요.

그런 몇 분동안의 고성에 노출된 돌도 안 된 아기한테는 정말 정서적으로 치명적으로 안 좋을텐데요.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하는건지 용납이 안 됩니다.

점원의 태도가 정말 마음에 안 들고

돌잔치를 며칠 앞두고 기분이 너무 안 좋고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