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의 여대생이고요가출인지 독립인지를 하려고 합니다. 주된 이유는 아버지와의 갈등입니다. 죽일년, 18년, 오늘은 내가 널 죽여버리고 말겠다. 미친X너같은건 필요없다. 평생 얼굴보지 말자. 당장 내앞에서 나가.여긴 내집이니까... 바로 한시간 전쯤... 제가 들은 말들입니다. 여태꺼 살아오면서 참다참다 이번에는 정말 못 참겠어서..여태까지는 술주정을 하셔도 폭력을 행사하셔도저런 욕지꺼리를 하셔도 그저 부모님이고 자식된 도리로먼저 사과드리고 해왔는데요. 저도 이젠 더이상은 못참겠네요. 엄마랑 밑에 두 동생들 보면서 참아왔는데요, 이제 동생들도 올해부터는 둘다 성인이고... 무엇보다 저도 이제 스물넷인데요.내년이면 정식으로 직장도 다니고 그럴텐데...아직도 왜 저런 말 들을면서 살아야 하는지... 아빠란 이유만으로는 납득하기 힘드네요. 여자혼자 집나가서 힘들겠죠... 여유롭고 편하진 못하겠지만경제적으로 궁핍하고 힘들고 여러 일들이 있을 거란 것도 압니다.예상밖의 일들도요.. 그래도 혼자 힘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 되어서요.경제적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저 혼자 벌어 제 앞가림 정도는..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올해 교대4학년이 되고 이제 11월에있을 임용고사 준비중입니다. 시험이라도 붙고 독립할까 했는데, 도저히 이집에서 공부라는 걸 할 수가 없네요.여기 이대로 있다가는 스트레스에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절 위해서라도 힘든 일년 되겠지만 독립해야겠어요. 제가 이번에는 먼저 빌고 그러지를 않으니까, 너같은 예의없고 병신같이 버릇없는 X이 무슨 교사고 공무원이냐고 너같이 살면 다른 사람한테 맞아 죽을 거라고... 순간 친아버지가 맞나 의심들었습니다. 그런데 새아빠면 정말 나도 막 하겠는데 친아빠라 엄마랑 동생들 앞에서차마 막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나도 참아왔다. 아빠가 나 학원비랑책값없어서 굶고 돈벌러 다녀도 술이나 쳐마시지 않았냐 했더니.. 애비한테 술쳐마신다고 뭐라고 한다고 죽여버리겠다는 걸 엄마가 말리시더군요.제 실수죠. 저도 순간 욱해서 쳐마신다는 말이 저도 모르게 나와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라면 그 말보다는 한창 대학입시 공부할 나이에 굶고 다녔다는 그 말이 더 가슴 아파왔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엄마는 너나 아빠나 똑같다고.아빠 성격 모르냐고, 니가 자식인데 참으라고 빌라고 하시네요.저한테 화도 내시고.. 물론 제가 이번에는 평소와는 달랐어요.하고 싶은 말도 좀 했고 쌓였던 것들도 털어 놨습니다. 여동생은 저런 아빠가 어디있냐고 진짜 주변에 아무도 안 그런다고 엄마한테 뭐라하고.. 정말 저도 제 속이 말이 아닙니다. 지금 남동생이 저 맞을지도 모른다고 제 손목 잡아 끌고 와서 방에 넣어놓고 갔네요.더 이야기 해봤자라고 하면서... 다른 곳에서는 예의바르고 착하고 잘 컸다고 하시고 제 친구들은 제가 무슨 잘 사는 집 딸인 줄 알다가 저 과외랑 알바랑 4~5개씩 하는 거 보면 깜짝 놀라더군요. 지금도 공부하면서 알바랑 과외 3개하고 있어요. 참.. 제 친구들 부모님은 너희 부모님 좋으시겠시겠다고 그러시는데.. 대체 우리 아빠는 왜 그럴까요. 제가 어디 서울대라도 다니고 사법고시라도 패스하고 아빠앞에서는 납작 엎드려 살고 입안의 혀처럼 굴어야 효도하는 건가요. 우리 아버지.. 6년 넘게 백수로 노시고 사기에, 주식으로 재산탕진... 전 유치원도 제대로 못다녔고 어릴 적 친구들 다들 다니던 피아노 학원도 못다녀보고.. 미미인형.. 이건 정말 한 번도 못가져봐서 아직도 이마트 같은 곳에 바비인형들 보면 한참 보고 오다가 하네요. 제가 친구들 하는 과외나 학원도 못해보고 이정도 컸으면 잘 큰 거 아니냐.나도 할만큼 한다고 하는 거다. 했더니.. 여태껏 니가 벌어 먹고 산줄아냐. 그래서 대학와서는 내가 돈벌어서 먹고 살았지. 아빠가 나 책값도 안대주지 않았느냐구.. 그랬더니 고등학교까지 너같은 무슨무슨 년 먹이고 키운거 나라고 돈아깝다고내 집이니까 내일중으로 당장 꺼지라고.. 보고싶지 않다고.. 너같은 거랑 평생 볼 일 없을 거라고.. 너한테 의지할 생각 없다고..니가 공부좀 한다고 유세떠냐고.. 제가 진짜 잘난척하고 유세떨었으면 제 목소리가 그렇게 달달 떨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도 욱했던거 사실이고, 저한테 잘못했다고 하셔도..저 잘못한거 압니다. 자식된 도리.. 그런데 전 정말 이런 아빠한테 자식된 도리못 지키겠어요.. 제가 못됐다고 해도 일단 저부터 살고 봐야지.. 집에선 속만 끓고... 당장 일거리나 더 구해봐야겠어요. 등록금 하려 했던 돈이나 비상금 벌어둔거 독립하려면 돈 더 필요할테니..수중에 200정도 밖에 없는데...에휴.. 여동생이 저 맞으면 신고하려고 핸드폰 들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래도 아빠라 전 차마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거기까지 가면 말 다한 거겠지요.. 이번 사건의 발단은.. 제가 19살 고3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그 때 벽제인가?에서 할머니 유골을 태우는데.. 제가 거기서 길을 잃었었어요.그래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저 찾다가 유해뿌리러를 저희 셋이 못갔어요. 그 상여차가 10분만 기다려줬어도 탈 수 있었을 텐데.. 그때도 그걸로 아마 할머니영혼이 우리 셋을 보기 싫어서 그렇게 한거라고..저보고 나쁘다고 뭐라 하셔서.. 그때는 아빠 속상해하시고 제가 잘못한거 같아빌고 그랬었는데요.. 제가 지금 24인데.. 아직도 그걸로 죽일년이라고 하시는데.정말 ... 소리라도 빽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살아오면서 좋은 기억들도 있구..대학붙었을 때랑 용돈도 주시고.. 잘해주셨던 기억들도 있는데.. 저 그냥 아빠한테 빌어야 하는 걸까요. 잘못했다구.. 그래도 아빠는 아빠인데.. \어떡해야 할지.. 아직 어리고 어리석은 저는 고민이네요..
이런 아빠 옆에서 더이상 못살겠어요.
안녕하세요. 24의 여대생이고요
가출인지 독립인지를 하려고 합니다.
주된 이유는 아버지와의 갈등입니다.
죽일년, 18년, 오늘은 내가 널 죽여버리고 말겠다. 미친X
너같은건 필요없다. 평생 얼굴보지 말자. 당장 내앞에서 나가.
여긴 내집이니까...
바로 한시간 전쯤... 제가 들은 말들입니다.
여태꺼 살아오면서 참다참다 이번에는 정말 못 참겠어서..
여태까지는 술주정을 하셔도 폭력을 행사하셔도
저런 욕지꺼리를 하셔도 그저 부모님이고 자식된 도리로
먼저 사과드리고 해왔는데요.
저도 이젠 더이상은 못참겠네요.
엄마랑 밑에 두 동생들 보면서 참아왔는데요,
이제 동생들도 올해부터는 둘다 성인이고...
무엇보다 저도 이제 스물넷인데요.
내년이면 정식으로 직장도 다니고 그럴텐데...
아직도 왜 저런 말 들을면서 살아야 하는지...
아빠란 이유만으로는 납득하기 힘드네요.
여자혼자 집나가서 힘들겠죠... 여유롭고 편하진 못하겠지만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힘들고 여러 일들이 있을 거란 것도 압니다.
예상밖의 일들도요..
그래도 혼자 힘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 되어서요.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저 혼자 벌어 제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올해 교대4학년이 되고 이제 11월에있을 임용고사 준비중입니다.
시험이라도 붙고 독립할까 했는데, 도저히 이집에서 공부라는 걸 할 수가 없네요.
여기 이대로 있다가는 스트레스에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절 위해서라도 힘든 일년 되겠지만 독립해야겠어요.
제가 이번에는 먼저 빌고 그러지를 않으니까, 너같은 예의없고 병신같이
버릇없는 X이 무슨 교사고 공무원이냐고 너같이 살면 다른 사람한테 맞아
죽을 거라고... 순간 친아버지가 맞나 의심들었습니다.
그런데 새아빠면 정말 나도 막 하겠는데 친아빠라 엄마랑 동생들 앞에서
차마 막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나도 참아왔다. 아빠가 나 학원비랑
책값없어서 굶고 돈벌러 다녀도 술이나 쳐마시지 않았냐 했더니..
애비한테 술쳐마신다고 뭐라고 한다고 죽여버리겠다는 걸 엄마가 말리시더군요.
제 실수죠. 저도 순간 욱해서 쳐마신다는 말이 저도 모르게 나와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라면 그 말보다는 한창 대학입시 공부할 나이에 굶고 다녔다는
그 말이 더 가슴 아파왔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엄마는 너나 아빠나 똑같다고.
아빠 성격 모르냐고, 니가 자식인데 참으라고 빌라고 하시네요.
저한테 화도 내시고..
물론 제가 이번에는 평소와는 달랐어요.
하고 싶은 말도 좀 했고 쌓였던 것들도 털어 놨습니다.
여동생은 저런 아빠가 어디있냐고 진짜 주변에 아무도 안 그런다고 엄마한테 뭐라하고..
정말 저도 제 속이 말이 아닙니다.
지금 남동생이 저 맞을지도 모른다고 제 손목 잡아 끌고 와서 방에 넣어놓고 갔네요.
더 이야기 해봤자라고 하면서...
다른 곳에서는 예의바르고 착하고 잘 컸다고 하시고
제 친구들은 제가 무슨 잘 사는 집 딸인 줄 알다가
저 과외랑 알바랑 4~5개씩 하는 거 보면 깜짝 놀라더군요.
지금도 공부하면서 알바랑 과외 3개하고 있어요.
참.. 제 친구들 부모님은 너희 부모님 좋으시겠시겠다고 그러시는데..
대체 우리 아빠는 왜 그럴까요.
제가 어디 서울대라도 다니고 사법고시라도 패스하고
아빠앞에서는 납작 엎드려 살고 입안의 혀처럼 굴어야 효도하는 건가요.
우리 아버지.. 6년 넘게 백수로 노시고 사기에, 주식으로 재산탕진...
전 유치원도 제대로 못다녔고
어릴 적 친구들 다들 다니던 피아노 학원도 못다녀보고.. 미미인형..
이건 정말 한 번도 못가져봐서 아직도 이마트 같은 곳에 바비인형들 보면 한참 보고 오다가 하네요.
제가 친구들 하는 과외나 학원도 못해보고 이정도 컸으면 잘 큰 거 아니냐.
나도 할만큼 한다고 하는 거다.
했더니..
여태껏 니가 벌어 먹고 산줄아냐.
그래서 대학와서는 내가 돈벌어서 먹고 살았지. 아빠가 나 책값도 안대주지 않았느냐구..
그랬더니 고등학교까지 너같은 무슨무슨 년 먹이고 키운거 나라고 돈아깝다고
내 집이니까 내일중으로 당장 꺼지라고.. 보고싶지 않다고..
너같은 거랑 평생 볼 일 없을 거라고.. 너한테 의지할 생각 없다고..
니가 공부좀 한다고 유세떠냐고..
제가 진짜 잘난척하고 유세떨었으면 제 목소리가 그렇게 달달 떨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도 욱했던거 사실이고, 저한테 잘못했다고 하셔도..
저 잘못한거 압니다.
자식된 도리..
그런데 전 정말 이런 아빠한테 자식된 도리
못 지키겠어요.. 제가 못됐다고 해도 일단 저부터 살고 봐야지..
집에선 속만 끓고... 당장 일거리나 더 구해봐야겠어요.
등록금 하려 했던 돈이나 비상금 벌어둔거 독립하려면 돈 더 필요할테니..
수중에 200정도 밖에 없는데...에휴..
여동생이 저 맞으면 신고하려고 핸드폰 들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빠라 전 차마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거기까지 가면 말 다한 거겠지요..
이번 사건의 발단은.. 제가 19살 고3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 때 벽제인가?에서 할머니 유골을 태우는데.. 제가 거기서 길을 잃었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저 찾다가 유해뿌리러를 저희 셋이 못갔어요.
그 상여차가 10분만 기다려줬어도 탈 수 있었을 텐데..
그때도 그걸로 아마 할머니영혼이 우리 셋을 보기 싫어서 그렇게 한거라고..
저보고 나쁘다고 뭐라 하셔서.. 그때는 아빠 속상해하시고 제가 잘못한거 같아
빌고 그랬었는데요..
제가 지금 24인데.. 아직도 그걸로 죽일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 소리라도 빽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살아오면서 좋은 기억들도 있구..
대학붙었을 때랑 용돈도 주시고.. 잘해주셨던 기억들도 있는데..
저 그냥 아빠한테 빌어야 하는 걸까요. 잘못했다구..
그래도 아빠는 아빠인데..
\어떡해야 할지.. 아직 어리고 어리석은 저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