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어요” 박규리, 4살 연하 남편 공개‥스킨십+술 때문에 갈등(나는규리여)

쓰니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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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규리여’ 채널



[뉴스엔 이하나 기자] 카라 박규리가 남편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월 14일 박규리의 ‘나는 규리여’ 채널에는 ‘규리 결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규리가 4살 연하 나선욱과 2시간 동안 부부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선욱이 벨을 누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박규리는 “자기야. 왜 번호 안 누르고 들어와”라고 말했고, 나선욱은 당황하면서도 “이런 게 좋다. 마중 나와주는 게 좋아서”라고 상황을 받아들였다.

“결혼했어요” 박규리, 4살 연하 남편 공개‥스킨십+술 때문에 갈등(나는규리여)사진=‘나는규리여’ 채널 영상 캡처

박규리는 실내에서 더울 것 같은 나선욱에게 “집에서 누가 이렇게 입고 있어”라고 카디건을 벗겨 주려고 했지만, 나선욱은 “왜 이렇게 옷을 벗겨. 난 이게 좋다”라며 니플 패치를 안 붙여 벗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이 요리를 해 먹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나선욱은 주방과 냉장고 가득 쌓인 술을 보고 “술 좀 끊어라”고 버럭했고, 박규리는 “자기야. 어제도 같이 마셨잖아. 이해해주기로 했잖아. 자기도 술 좋아하잖아”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고추장 찌개를 직접 만들던 나선욱은 “자기 근데 내 이름은 알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우리 욱이는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귀엽고 돈도 잘 벌고 다정하고”라고 말했고, 나선욱은 “돈은 못 벌어. 자기보다”라고 반응했다.

“결혼했어요” 박규리, 4살 연하 남편 공개‥스킨십+술 때문에 갈등(나는규리여)사진=‘나는규리여’ 채널 영상 캡처

“자기는 어디가 좋아?”라는 질문에 나선욱은 “얼굴. 자기는 실물이 예쁘다. 나도 자랑하고 싶어서”라고 말한 뒤 카라의 ‘미스터’ 안무를 췄다. 박규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 자기야 그거 이혼 사유야”라고 정색했다.

나선욱은 결혼식 때 온 친구들을 만난다며 “자기 친구들 좀 소개시켜줘”라고 서운해 했다. 박규리가 “우리 멤버들 본 적 없나?”라고 묻자, 나선욱은 “없지. 결혼 때 아무도 안 왔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박규리는 “결혼 대 왜 아무도 안 와. 무슨 소리야”라고 당황했다. 나선욱은 “사이 안 좋아?”라고 장난을 쳤고, 박규리는 “그런 말 하지마”라고 버럭하며 아이돌 자아를 드러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나선욱은 설거지까지 했다. 박규리가 “나 불편해? 왜 그래”라고 팔을 잡고 스킨십을 시도하자, 기겁한 나선욱은 “저 예쁜 여자 공포증이 있다. 저한테 접근하지 마시라. 예쁜 여자들이 저한테 이러면 혼자 상상하게 돼서. 사랑에 빠지면 저만 힘들다. 또 버려질 거잖아. 촬영 끝나면 아는 척도 안 할거면서 왜 날 만져”라고 상황극을 잊고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

부부 체험 종료 후 박규리는 “연하 남편이 귀엽기도 하고 요리도 해주고”라면서도 “실제로 만나는 사람이면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인데, 나보다 소극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