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뒤늦게 알려진 30억 기부…하와이 이주설 속 깜짝 근황

쓰니2025.02.16
조회71

 사진=배용준,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겸 사업가 배용준이 통큰 기부로 근황을 알렸다.

연세의료원 측은 지난해 12월 9일 발행한 소식지 연세의료원소식을 통해 "배용준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2일 금기창 의료원장과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이상철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진아 미디어홍보센터 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돼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의료원 발전과 저소득층 환자 치료를 위해 고귀한 뜻을 보내주신 배용준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의료원은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연세의료원 측은 "이번 후원금은 의료원 발전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 치료비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용준은 13세 연하 배우 박수진과 2015년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을, 2018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하와이로 이주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름은 최근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의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에서 포착됐다.

이올라니 스쿨은 매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는데 학교 측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해당 학교에 1만 불~2만 4,999만 불 이하 금액을 기부했다. 이는 현재 환율로 따지면 원화로 약 1,440만원에서 3,6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배용준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 대표로서 사업과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