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우 김새론이 향년 25세 나이로 2월 16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 A씨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연락이 닿지 않자 김새론의 집을 찾았다가 쓰러진 김새론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수사에 돌입한 상태로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건 김새론이 최근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김아임'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고 지인들과 카페 개업 및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으로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었다. '기타맨'은 언더 밴드 볼케이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합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제약사 성원제약을 설립한 대표 이선정이 밴드 볼케이노 멤버로 출연하며 그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기타맨' 촬영 중인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0년생 김새론의 연예계 생활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3년간 순탄치 못했다.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주목받은 뒤 ‘이웃사람’ ‘도희야’ ‘만신’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등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눈길’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2천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긴 수치였다. 결국 재판에서 2천만 원 벌금형을 받은 김새론은 이후에도 거짓 생활고 의혹, 아르바이트 위생 논란 등 계속해서 구설에 휘말렸다.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는 2022년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자숙에 돌입한 김새론은 이듬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했지만 음주운전 여파로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를 통해 약 3년 만 연기자 컴백을 예고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돌연 무산됐다.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배우 김수현과의 투샷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던 김새론은 셀프 열애설로 잡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새론은 지난 1월 18일 자신의 SNS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김새론은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아름 jamie@newsen.com
故 김새론 개명도 했는데‥음주운전 자숙 후 3년만 복귀 앞두고 갑작스런 비보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새론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故 배우 김새론이 향년 25세 나이로 2월 16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 A씨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연락이 닿지 않자 김새론의 집을 찾았다가 쓰러진 김새론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수사에 돌입한 상태로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건 김새론이 최근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김아임'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고 지인들과 카페 개업 및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으로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었다. '기타맨'은 언더 밴드 볼케이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합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제약사 성원제약을 설립한 대표 이선정이 밴드 볼케이노 멤버로 출연하며 그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기타맨' 촬영 중인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0년생 김새론의 연예계 생활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3년간 순탄치 못했다.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주목받은 뒤 ‘이웃사람’ ‘도희야’ ‘만신’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등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눈길’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2천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긴 수치였다. 결국 재판에서 2천만 원 벌금형을 받은 김새론은 이후에도 거짓 생활고 의혹, 아르바이트 위생 논란 등 계속해서 구설에 휘말렸다.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는 2022년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자숙에 돌입한 김새론은 이듬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했지만 음주운전 여파로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를 통해 약 3년 만 연기자 컴백을 예고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돌연 무산됐다.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배우 김수현과의 투샷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던 김새론은 셀프 열애설로 잡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새론은 지난 1월 18일 자신의 SNS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김새론은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