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현타와서 우리 방송 못나와” 김신영, 가상 아이돌에 무례? 하차 요구까지

쓰니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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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현타와서 우리 방송 못나와” 김신영, 가상 아이돌에 무례? 하차 요구까지사진=플레이브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에 대해 언급했다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플레이브의 곡이 나오자 “데뷔 2년 됐잖나. 적응이 안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신영은 “얼마 전 너무 킹받는 게 고영배 씨가 플레이브 멤버와 사진을 찍었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 어떻게 녹음했지? 어떻게 방송했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행주가 “못만난다. 제가 버추얼 그룹이랑 좀 친하잖나. 다른 세계에 살고 있으니 만날 수 없다. 오직 SNS에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하자 김신영은 “고영배 혼자 저기서 찍은 것 아닌가”라고 짚었다.

합성이라는 말을 듣고 김신영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우리 방송 못나온다. 나 현타 제대로 올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보이는데 어딜 보냐고. 그래도 우리가 이런 문화는 받아들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플레이브는 사이버 공간에서 캐릭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이다. 실제 사람이 아닌 만화 캐릭터가 전면에 나선다. 이 가운데 김신영의 발언을 들은 플레이브 일부 팬들이 김신영과 ‘정오의 희망곡’ 측에 항의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버추얼이라는 이유로 “현타가 온다”는 등의 비하성 발언을 한 것이 무례하다는 이유에서다.

‘정오의 희망곡’ 공식 SNS 댓글창 등에는 “공식적으로 사과해달라”, “플레이브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상처가 됐다”,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르다는 이유로 공개적인 방송에서 조롱하고 비하하나”, “‘내 방송에는 출연 못한다’니 충격이다” 등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