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도에 결혼하여 현재 23년생 아들과 24년생 딸 연년생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결혼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이혼을 고려해두고 있는 상황이며, 제3자의 의견을 취합해보자는 와이프의 의견에 따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둘 다 잘한거 없는데 무슨생각으로 글을 올렸나 싶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잘 살아보려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2년도 연애>23년도 속도위반 임신
임신초기 와이프 양수가 새는 등 이슈가 있어 산모의 의견에 따라 아이 출산 후 돌잔치 직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함.
남편은 가족회사근무 (시아버지가 회사 대표)
와이프는 임신전까지 근무, 초기 유산위험을 겪고 난 후 중기에는 퇴사함.
4. 수도권지역 대리점 책임자로 회사 기숙사에 살며 일하던 중 연애-임신하게됨.
시아버지 도움으로 수도권 25평 아파트 전셋집을 구하게되었으나, 계약기간등의 이유로 인해 3개월 가량 기숙사에서 결혼전 동거로 함께 살다가 전셋집으로 이사함.)
5. 동거 초기) 아침밥을 거르는 남편을 위해 와이프가 아침밥도 차려주고, 알뜰살뜰한 살림솜씨로 절약하며 가정을 꾸림. 남편 역시 퇴근후, 아침 일찍 본인이 할 수 있는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두사람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함. 이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음.
이후 작성되는 일은 동거 초기를 지나, 시아버지의 도움으로 전셋집이사를 앞두고 일어난 일부터 현재까지의 일들입니다.
[당근중고거래-와이프의 가출]
와이프가 당근 중고거래로 왕자행거를 구입해오자 이야기를 함.
남편은 새집에 깨끗한 물건을 두고 싶어 큰 무리가 안되는 선이라면 새제품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어떠냐 의견을 제시함
와이프가 “예전에는 내가 원하는 일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줬는데 왜 그러지 않느냐, 임신한 와이프 요청도 못들어주느냐?”
남편 역시 엄청 좋은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제품이 비싼것도 아니니 새것을 사자며 고집하여 서로 의견충돌이 발생
4. 언쟁이후,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보면 밥만 차려놓고 와이프가 3일간 아무런 말을 안함. 응,아니 조차 안함. 대화시도를 하였으나 전무 묵살당함.
5. 3일째 저녁 답답하여 남편이 혼자 집 근처 해장국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9시쯤 귀가함. 이때 와이프가 사라졌고 연락두절상태가 됨. 가출함.
6. 친정집에 갔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으나, 임신한 몸으로 가출을 한 상황이고 저녁이 늦어 문자메세지와 전화를 했으나 전부 응답이 없었음
7. 가출 후, 3일을 기다리며 중간중간 연락을 시도했으나 안되었고 결국 남편은 장모님께 도움을 요청, 큰처형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처형과 연락하여 데리러 감.
8. 아무렇지 않게 떡볶이 먹고 집에 돌아가자는 와이프의 말에.. 대화시도를 하고 따져보고 싶었으나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서 포기함.
[와이프의 강박]
와이프는 본인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면 수위높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출사건 이후로 출산, 육아, 집안일 등 모든 일에 와이프 요구를 따랐고, 가급적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을 했으나 일방적인 요구에 남편은 피로감이 쌓여가기 시작합니다
3. 강박으로 있었던 스토리_섬유유연제
결혼식 전 방문한 시댁에서 시어머님이 빨아준 아이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났습니다.섬유유연제를 넣고 돌린 것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기에서 어쩔수없이 기존 사용하던 냄새가 조금 베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향 냄새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짜증내고 화를 내기 시작하더니 결국 빨래를 다시 세탁합니다. 이 일은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반복됩니다. (총 2회)
4. 강박으로 있었던 스토리_열탕소독, 매일 집안 바닥청소 하루 1회,특유의 빨래 스타일,설거지 스타일 등등 안지켜지면 추궁의 늪에 빠지게됩니다...
~결혼식 전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
시댁쪽 이모님 한분 메이크업 추가로 알아봐달라고 했다가 친정에 전화 돌리며 원래 이런 것이 맞느냐. 이걸 왜 우리가 해주느냐. 알아봄
신혼여행기간 중 친정은 농사일로 인해 첫째아이를 돌보아 줄 수 없다고 하셔서 시댁에서 봐주기로 하셨습니다. 결혼식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었고, 결혼식 뒷 마무리 후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겼는데.. 식이 끝난 후라 다른 가족분들과 인사나누며 커피 한잔을 하고 계셨습니다. 때마침 아이가 잠이 들어있었는데 와이프는 애가 잘 때 이동을 해야 우리 애가 편한데 왜 출발을 안하시냐.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남편은 어른들께서 행사 마무리하고, 인사할겸 티타임 가지시는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했지만 결국.. 와이프의 의견대로 10분도 안되는 티타임을 마무리하시고 출발하셨습니다.
3. 그 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에 와이프가 남편에게 ‘너희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해주는건 하나도 고맙지 않다. 아이 관련된 걸 내 기준에 도와주는게 나는 중요하다.’ 라는 발언을 합니다.(신혼여행 좌석도 시아버지가 비즈니스로 승급, 며느리 생겼다고 명품 페레가모 가방, 버버리자켓, 오메가시계등등 명품선물도 해주셨었습니다.)
곧장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응어리가 풀리진 않네요.
4. 신혼여행지에서도 팁이 아까우니 한번에 타월 여러장 시켜놓고 Don’t Disturb 팻말꼭 끼워두고 3일마다 한번씩 하라 하길래 그렇게 전부 따라주었구요.
5. 귀국하여 아이 픽업해서 집에 돌아와서는 또 섬유유연제로 문제삼아 반복입니다..
[2024년 4월_남편 거래처와 술자리_부부상담요청과 이혼요구]
사전에 미리 와이프에게 일정 공유된 거래처와의 자리였습니다.
삼겹살에 소주, 스크린골프치고 귀가했습니다. (유흥쪽 XXX)
귀가하고 보니 컴퓨터 있는 서재방에 이부자리가 펼쳐져있었고 또 와이프는 입을 다물기 시작했습니다.
2주가량 아무 말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받다가 이건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평생 이렇게 살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은 개인상담을 받게 됩니다.
상담사가 남편에게 남편분 말만 들어봤을 때, 와이프분이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가능하시면 와이프분과 함께 부부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와이프에게 부부상담을 받자 권했지만 와이프는 본인을 문제 있는 사람 취급했다며 부부상담을 강력하게 거부했습니다. 부부상담은 현재까지 1회도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문제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결혼생활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와이프는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임신해서 망가진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위자료와 아이 둘 키우며 지낼 전세금과 양육비를 요구했습니다.
남편은 임신해서 망가진 몸상태에 대한 위자료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또한 양육권 역시 아내에게 줄 수 없어 거부했습니다.
이후 흐지부지되었습니다.
[2024년 5월_돌잔치_남편의 양육권싸움]
첫째 돌잔치를 위해 식당을 시부모님이 예약해주셨고 비용도 부담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저녁 7시로 예약을 하였고, 진행을 앞둔 상황에서 와이프가 첫째아이 8시전에 무조건 재워야하니 식당 시간을 바꾸라며 돌잔치가 며칠남지 않은날 무리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 와이프가 원하는 시간대 30명 수용가능한 주차장이 구비된 식당이 식당이 없었음.)
와이프가 의견을 굽히지 않아 결국 돌잔치를 취소하게 되었고 전셋집에서 친정가족들만 초대한채 25평 전셋집에서 첫째아이 돌잔치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초대도 못받으셨구요.
이후,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하였고 와이프 얼굴을 보고 욕지꺼리를 안할 자신이 없어서 하루는 집근처 모텔에 방을 잡고 외박을 했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와이프에게 연락안해줬습니다.)
아침 귀가해보니 현관비밀번호는 바뀌어있었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장인어른께 전화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그로인해 장모님이 올라오셨고.. 덕분에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편도 더는 휘둘리고 싶지 않았고 와이프가 아이들을 빌미로 돈돈거리는 장사치로밖에 보이지 않아 첫째아이를 데리고 본가로 향하게 됩니다.
장모님, 와이프가 전화를 300통 넘게하고, 장모님은 쓰러지기까지 하실정도로 집안이 뒤집어졌지만 남편은 받지 않고 본인 본가로 향합니다.
본가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전부 설명드렸고, 시부모님들은 전부 이혼에 동의하시게 됩니다.
3일가량 부모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맡기고 회사일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을쯤, 와이프의 대화요청이 있어 전화통화를 하였고.. 아이 둘이나 있는데 저 역시 이정도의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다시 잘 살아보자 라는 마음에 아이를 데리고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갑자기 또 와이프가 냉랭한 어투로 ‘자기는 정말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 로 시작하여 다시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이런식이면 그냥 이혼을 진행하자 이야기하니 이튿날 새벽 와이프가 시댁에 찾아오게 됩니다. 문은 열어주지 않았고, 전화통화로 돌아가라 문 열어줄 생각없고 이런식이면 우린 같이 못산다. 아이가지고 협박질하는거 더는 못참겠다. 하였으나 밤새 임신한 몸으로 문앞에 주차를 해놓고 기다리는 모습에 대화를 다시 하게 되었고, 와이프와 남편은 부부상담을 받을것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이때의 사건도 묻게 됩니다.
올라가기 전 시부모님께 와이프는 크게 혼이 납니다. (정확히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는 모릅니다.)
~이러고 난 후에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입을 다물고, 짜증을 내긴 했지만 며칠씩 지속은 되지 않았고.. 점점 나아지는 과정이겠거니 하고 살게 됩니다.~
[2024년 10월]
장인어른이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아이들 모두 시부모님께 맡기고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하였으나, 둘째아이의 몸이 좋지 않았기에 와이프는 아이들을 돌보아야 했었고, 남편은 장례식장으로 향합니다. 향하는 길 와이프가 남편에게 전화하여 ‘지금 장례식장 가는게 중요하냐?’고 합니다..남편은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지만 3일동안 문상객을 받고 장례식을 치룹니다.
(아마 둘째아이가 분수토를 하고 아픈데 집에서 아이 병간호를 해야지 왜 장례식장을 가냐는 이야기 같습니다)
[2024년12월_새집으로 또다시 이사]
둘째가 태어나 큰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25평->36평
경매로 신축아파트를 낙찰받았고 경매보증금은 시아버지가, 잔금은 남편(기존주택 팔고 4억가량)과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돈(1억가량)으로 냈고 그래도 부족한 돈은 시아버지 회사에 단기차입금을 통해 낼 수 있게 됩니다.
이사당일 와이프가 갑자기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이사인데 내가 왜 청소를 하고 있지?’ 라며 화를 불같이 냅니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꾸준한 와이프의 돈요구]
남편이 와이프에게 우리가 의견충돌이 있으면 서로 대화를 통해 맞추어 가야하는데 그때마다 당신이 이렇게 본인 의견을 따라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면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 하였더니 그럼 내일 애들 다 내가 데리고 짐싸서 친정갈테니까 양육비나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와이프가 남편에게 몸 망가진 보상을 위자료로써 달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남편에게 희생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너의 수입에 50%를 요구합니다. 생활비와 개인적으로 지출할 돈들은 이미 남편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댁 교류 거부]
관계개선을 위해 시부모님이 꾸준히 와이프에게 전화한통만 달라고 하십니다. 여태 한통한 적 없습니다.
저는 결혼은 두부부만의 생활도 중요하지만, 제입장에서는 집,차,심지어 지금 받는 월급여까지 저희 부모님의 도움을 안받은게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을이 되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로 가끔 아이들과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게 제 소망입니다.
제 3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3년도에 결혼하여 현재 23년생 아들과 24년생 딸 연년생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결혼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이혼을 고려해두고 있는 상황이며, 제3자의 의견을 취합해보자는 와이프의 의견에 따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둘 다 잘한거 없는데 무슨생각으로 글을 올렸나 싶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잘 살아보려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2년도 연애>23년도 속도위반 임신
임신초기 와이프 양수가 새는 등 이슈가 있어 산모의 의견에 따라 아이 출산 후 돌잔치 직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함.
남편은 가족회사근무 (시아버지가 회사 대표)
와이프는 임신전까지 근무, 초기 유산위험을 겪고 난 후 중기에는 퇴사함.
4. 수도권지역 대리점 책임자로 회사 기숙사에 살며 일하던 중 연애-임신하게됨.
시아버지 도움으로 수도권 25평 아파트 전셋집을 구하게되었으나, 계약기간등의 이유로 인해 3개월 가량 기숙사에서 결혼전 동거로 함께 살다가 전셋집으로 이사함.)
5. 동거 초기) 아침밥을 거르는 남편을 위해 와이프가 아침밥도 차려주고, 알뜰살뜰한 살림솜씨로 절약하며 가정을 꾸림. 남편 역시 퇴근후, 아침 일찍 본인이 할 수 있는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두사람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함. 이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음.
이후 작성되는 일은 동거 초기를 지나, 시아버지의 도움으로 전셋집이사를 앞두고 일어난 일부터 현재까지의 일들입니다.
[당근중고거래-와이프의 가출]
와이프가 당근 중고거래로 왕자행거를 구입해오자 이야기를 함.
남편은 새집에 깨끗한 물건을 두고 싶어 큰 무리가 안되는 선이라면 새제품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어떠냐 의견을 제시함
와이프가 “예전에는 내가 원하는 일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줬는데 왜 그러지 않느냐, 임신한 와이프 요청도 못들어주느냐?”
남편 역시 엄청 좋은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제품이 비싼것도 아니니 새것을 사자며 고집하여 서로 의견충돌이 발생
4. 언쟁이후,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보면 밥만 차려놓고 와이프가 3일간 아무런 말을 안함. 응,아니 조차 안함. 대화시도를 하였으나 전무 묵살당함.
5. 3일째 저녁 답답하여 남편이 혼자 집 근처 해장국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9시쯤 귀가함. 이때 와이프가 사라졌고 연락두절상태가 됨. 가출함.
6. 친정집에 갔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으나, 임신한 몸으로 가출을 한 상황이고 저녁이 늦어 문자메세지와 전화를 했으나 전부 응답이 없었음
7. 가출 후, 3일을 기다리며 중간중간 연락을 시도했으나 안되었고 결국 남편은 장모님께 도움을 요청, 큰처형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처형과 연락하여 데리러 감.
8. 아무렇지 않게 떡볶이 먹고 집에 돌아가자는 와이프의 말에.. 대화시도를 하고 따져보고 싶었으나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서 포기함.
[와이프의 강박]
와이프는 본인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면 수위높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출사건 이후로 출산, 육아, 집안일 등 모든 일에 와이프 요구를 따랐고, 가급적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을 했으나 일방적인 요구에 남편은 피로감이 쌓여가기 시작합니다
3. 강박으로 있었던 스토리_섬유유연제
결혼식 전 방문한 시댁에서 시어머님이 빨아준 아이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났습니다.섬유유연제를 넣고 돌린 것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기에서 어쩔수없이 기존 사용하던 냄새가 조금 베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향 냄새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짜증내고 화를 내기 시작하더니 결국 빨래를 다시 세탁합니다. 이 일은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반복됩니다. (총 2회)
4. 강박으로 있었던 스토리_열탕소독, 매일 집안 바닥청소 하루 1회,특유의 빨래 스타일,설거지 스타일 등등 안지켜지면 추궁의 늪에 빠지게됩니다...
~결혼식 전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
시댁쪽 이모님 한분 메이크업 추가로 알아봐달라고 했다가 친정에 전화 돌리며 원래 이런 것이 맞느냐. 이걸 왜 우리가 해주느냐. 알아봄
신혼여행기간 중 친정은 농사일로 인해 첫째아이를 돌보아 줄 수 없다고 하셔서 시댁에서 봐주기로 하셨습니다. 결혼식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었고, 결혼식 뒷 마무리 후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겼는데.. 식이 끝난 후라 다른 가족분들과 인사나누며 커피 한잔을 하고 계셨습니다. 때마침 아이가 잠이 들어있었는데 와이프는 애가 잘 때 이동을 해야 우리 애가 편한데 왜 출발을 안하시냐.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남편은 어른들께서 행사 마무리하고, 인사할겸 티타임 가지시는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했지만 결국.. 와이프의 의견대로 10분도 안되는 티타임을 마무리하시고 출발하셨습니다.
3. 그 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에 와이프가 남편에게 ‘너희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해주는건 하나도 고맙지 않다. 아이 관련된 걸 내 기준에 도와주는게 나는 중요하다.’ 라는 발언을 합니다.(신혼여행 좌석도 시아버지가 비즈니스로 승급, 며느리 생겼다고 명품 페레가모 가방, 버버리자켓, 오메가시계등등 명품선물도 해주셨었습니다.)
곧장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응어리가 풀리진 않네요.
4. 신혼여행지에서도 팁이 아까우니 한번에 타월 여러장 시켜놓고 Don’t Disturb 팻말꼭 끼워두고 3일마다 한번씩 하라 하길래 그렇게 전부 따라주었구요.
5. 귀국하여 아이 픽업해서 집에 돌아와서는 또 섬유유연제로 문제삼아 반복입니다..
[2024년 4월_남편 거래처와 술자리_부부상담요청과 이혼요구]
사전에 미리 와이프에게 일정 공유된 거래처와의 자리였습니다.
삼겹살에 소주, 스크린골프치고 귀가했습니다. (유흥쪽 XXX)
귀가하고 보니 컴퓨터 있는 서재방에 이부자리가 펼쳐져있었고 또 와이프는 입을 다물기 시작했습니다.
2주가량 아무 말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받다가 이건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평생 이렇게 살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은 개인상담을 받게 됩니다.
상담사가 남편에게 남편분 말만 들어봤을 때, 와이프분이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가능하시면 와이프분과 함께 부부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와이프에게 부부상담을 받자 권했지만 와이프는 본인을 문제 있는 사람 취급했다며 부부상담을 강력하게 거부했습니다. 부부상담은 현재까지 1회도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문제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결혼생활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와이프는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임신해서 망가진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위자료와 아이 둘 키우며 지낼 전세금과 양육비를 요구했습니다.
남편은 임신해서 망가진 몸상태에 대한 위자료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또한 양육권 역시 아내에게 줄 수 없어 거부했습니다.
이후 흐지부지되었습니다.
[2024년 5월_돌잔치_남편의 양육권싸움]
첫째 돌잔치를 위해 식당을 시부모님이 예약해주셨고 비용도 부담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저녁 7시로 예약을 하였고, 진행을 앞둔 상황에서 와이프가 첫째아이 8시전에 무조건 재워야하니 식당 시간을 바꾸라며 돌잔치가 며칠남지 않은날 무리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 와이프가 원하는 시간대 30명 수용가능한 주차장이 구비된 식당이 식당이 없었음.)
와이프가 의견을 굽히지 않아 결국 돌잔치를 취소하게 되었고 전셋집에서 친정가족들만 초대한채 25평 전셋집에서 첫째아이 돌잔치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초대도 못받으셨구요.
이후,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하였고 와이프 얼굴을 보고 욕지꺼리를 안할 자신이 없어서 하루는 집근처 모텔에 방을 잡고 외박을 했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와이프에게 연락안해줬습니다.)
아침 귀가해보니 현관비밀번호는 바뀌어있었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장인어른께 전화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그로인해 장모님이 올라오셨고.. 덕분에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편도 더는 휘둘리고 싶지 않았고 와이프가 아이들을 빌미로 돈돈거리는 장사치로밖에 보이지 않아 첫째아이를 데리고 본가로 향하게 됩니다.
장모님, 와이프가 전화를 300통 넘게하고, 장모님은 쓰러지기까지 하실정도로 집안이 뒤집어졌지만 남편은 받지 않고 본인 본가로 향합니다.
본가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전부 설명드렸고, 시부모님들은 전부 이혼에 동의하시게 됩니다.
3일가량 부모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맡기고 회사일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을쯤, 와이프의 대화요청이 있어 전화통화를 하였고.. 아이 둘이나 있는데 저 역시 이정도의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다시 잘 살아보자 라는 마음에 아이를 데리고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갑자기 또 와이프가 냉랭한 어투로 ‘자기는 정말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 로 시작하여 다시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이런식이면 그냥 이혼을 진행하자 이야기하니 이튿날 새벽 와이프가 시댁에 찾아오게 됩니다. 문은 열어주지 않았고, 전화통화로 돌아가라 문 열어줄 생각없고 이런식이면 우린 같이 못산다. 아이가지고 협박질하는거 더는 못참겠다. 하였으나 밤새 임신한 몸으로 문앞에 주차를 해놓고 기다리는 모습에 대화를 다시 하게 되었고, 와이프와 남편은 부부상담을 받을것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이때의 사건도 묻게 됩니다.
올라가기 전 시부모님께 와이프는 크게 혼이 납니다. (정확히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는 모릅니다.)
~이러고 난 후에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입을 다물고, 짜증을 내긴 했지만 며칠씩 지속은 되지 않았고.. 점점 나아지는 과정이겠거니 하고 살게 됩니다.~
[2024년 10월]
장인어른이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아이들 모두 시부모님께 맡기고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하였으나, 둘째아이의 몸이 좋지 않았기에 와이프는 아이들을 돌보아야 했었고, 남편은 장례식장으로 향합니다. 향하는 길 와이프가 남편에게 전화하여 ‘지금 장례식장 가는게 중요하냐?’고 합니다..남편은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지만 3일동안 문상객을 받고 장례식을 치룹니다.
(아마 둘째아이가 분수토를 하고 아픈데 집에서 아이 병간호를 해야지 왜 장례식장을 가냐는 이야기 같습니다)
[2024년12월_새집으로 또다시 이사]
둘째가 태어나 큰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25평->36평
경매로 신축아파트를 낙찰받았고 경매보증금은 시아버지가, 잔금은 남편(기존주택 팔고 4억가량)과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돈(1억가량)으로 냈고 그래도 부족한 돈은 시아버지 회사에 단기차입금을 통해 낼 수 있게 됩니다.
이사당일 와이프가 갑자기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이사인데 내가 왜 청소를 하고 있지?’ 라며 화를 불같이 냅니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꾸준한 와이프의 돈요구]
남편이 와이프에게 우리가 의견충돌이 있으면 서로 대화를 통해 맞추어 가야하는데 그때마다 당신이 이렇게 본인 의견을 따라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면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 하였더니 그럼 내일 애들 다 내가 데리고 짐싸서 친정갈테니까 양육비나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와이프가 남편에게 몸 망가진 보상을 위자료로써 달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남편에게 희생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너의 수입에 50%를 요구합니다. 생활비와 개인적으로 지출할 돈들은 이미 남편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댁 교류 거부]
관계개선을 위해 시부모님이 꾸준히 와이프에게 전화한통만 달라고 하십니다. 여태 한통한 적 없습니다.
저는 결혼은 두부부만의 생활도 중요하지만, 제입장에서는 집,차,심지어 지금 받는 월급여까지 저희 부모님의 도움을 안받은게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을이 되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로 가끔 아이들과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게 제 소망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조금 힘든 희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