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故 김새론 빈소 방문···‘비밀번호 공유하던 절친’

쓰니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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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뮤 이수현·배우 김새론. SNS 캡처.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악뮤 이수현이 조문을 온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인연이 조명받고 있다.

故 김새론과 이수현은 과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화제가 되며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악뮤 이수현, 故 김새론 빈소 방문···‘비밀번호 공유하던 절친’JTBC ‘독립만세’ 캡처.

지난 2021년,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이수현은 김새론의 우정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친해진 지 4~5년 됐다”며 “김새론, 김보라와는 약속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만나는 사이”라며 “이미 단체 대화방에는 집 비밀번호가 올라와 있다”고 집 비밀번호도 공유하는 끈끈한 사이임을 설명했다.

악뮤 이수현, 故 김새론 빈소 방문···‘비밀번호 공유하던 절친’JTBC ‘독립만세’ 캡처.

이수현은 “우리 집에 오면 보라 언니가 청소와 분리수거를 하고 새론이가 요리를 한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친구들”이라고도 전했다.

악뮤 이수현, 故 김새론 빈소 방문···‘비밀번호 공유하던 절친’이수현 유튜브 캡처.

이수현과 김새론은 평소에도 각자의 SNS 등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김새론이 이수현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해 챌린지를 동참하기도 했다. 또 이수현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김보라를 포함한 셋이서 떠난 일본 여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전날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도 없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빈소에는 김새론의 부모와 동생인 배우 김아론(23), 김 예론(20)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2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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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