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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8
조회494

가끔 그대 어깨 기대 잠들면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었죠
고마웠다고 이젠 말할 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보고파 소리 쳐봐도 그리워 불러도
닿을 수가 없는 그댄가 봐
이젠 나를 잊었나봐..

그대가 못난 바보라고 할까봐
내 사랑 너무나 아낀 것 같아,

괜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요.

못 잊어 그립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가 나를 또 찾지 않을까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