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쪽 집안이 대체로 입냄새가 심해요

ㅇㅇ2025.02.18
조회32,949

남편이 연애할 때만해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앓는 다는 건 알아서 데이트 도중에

화장실 간 적이 많았어요 저도 가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있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이 부분은 백번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대략 7개월 가까이 시댁 식구들과 한 집에 살았어요. 

시댁 식구라고 해도 아버님과 도련님, 저, 남편 뿐이긴 한데

저한테 시키시는 것도 별로 없고 워낙 다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인지

시댁 식구들과 살면서 힘들었던 건 크게 없어요 

다만 대체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고 해야할까요

매일 주말 저녁을 다같이 먹는 게 암묵적인 룰인데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속이 참.. 불편합니다 치약을 바꿔도 도무지 사라지지를 않아요

남편한테도 말은 못했어요 시댁에서 나와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 남편에게 은근슬쩍 말을 해보니

남편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남편은 제가 주말마다 치과, 내과 등등 오만곳을 데리고 다녀서인지

입냄새가 나아진 편이긴 한데 주말 저녁 시댁으로 가서 

식사를 할 때마다 아버님과 도련님은 아직까지 냄새가 여전합니다.. 

입냄새가 위장 질환 때문이라고 하던데 위장질환 때문에 생겨나는 입냄새도 유전일까요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을 드려볼 수 있을까요


댓글 25

ㅇㅇ오래 전

Best입냄새 심하면 본인은 무조건 느끼는 것 같던데 저도 제 스스로 입냄새 나는 것 같아서 치약도 몇번이나 바꾸고 입냄새 사탕, 스프레이 구매해서 다녔거든요 남편 분께서 위장질환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거라고 진단받으신거라면 시댁 식구들 쪽에 진제놀 같은 거라도 선물용으로 챙겨드려보세요

ㅇㅇ오래 전

이건 또 진제놀 광고냐

오래 전

어디가 문제가 있으니 입냄새가 나는 거지요 치료받아야죠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있어서 기상하고 바로 양치해요

ㅇㅇ오래 전

입냄새 나도 참는게 예의다. 밥먹고 아라는 사람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다 입냄새 나더라. 남 입냄새 난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자주 입냄새 남 ㅋ

ㅇㅇ오래 전

헬리코박터균이 생기면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집안 환경 문제일 수도 있어요 건조하면 입냄새 빠르게 심해지고 세균 증식도 심해지거든요 식생활 습관 싹다 뿌리부터 바꿔야되서 따로 떨어져 나와 살지 않는 이상 변화되는걸 바라시는건 힘드실듯

ㅇㅇ오래 전

유전 맞아요 위장문제라던지 편도가 결석이 끼기 쉽다던지 치아가 안좋다던지..저희집 남편 컨디션 떨어지면 숨만쉬어도 냄새나요 그걸 둘째가 닮았는지 이를 똑같이 닦아도 지 첫째랑 냄새 차이가 심합니다...

ㅇㅇ오래 전

구강검진 이유로 치과 대려가서 의사한테 부탁해요 아가리 똥내나서 주변 피해갈수있다고 대신좀 말해달라고요 아니다 걍 한달에한번씩 강제 스케일링 어떠세여

오래 전

잇몸 안좋은지도 확인하세요. 치간칫솔질 꼭 하라 하시고.

ㅇㅇ오래 전

남편한테 아버님이랑 도련님 입냄새 오지게 나서 숨도 못쉬겠고 짜증난다고 해서 입냄새 좀 잡아달라고 해요 울 남편도 아침입냄새 똥을 잡수셨는지 오지게 나는데 그럴때마다 자기 아침입냄새는 지옥이야 입 벌리지마 으 침냄새 드러워죽겠네 이랬더니 아침에 인나서 양치하기 전까지는 입 안벌려요 할말 있으면 복화술 씀 ㅋㅋ

ㅇㅇ오래 전

으윽

노노오래 전

나무 식기류 쓰면 그것만 바꿔도 효과 있음. 어지간한 정성 없으면 나무 식기류 쓰면 안됨. 온갖 세균, 박테리아 번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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