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부동산 매입’ 이하늬 측 “자금출처조사 후 적법 절차 따라 진행”[공식]

쓰니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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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이하늬가 법인 명의로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금 출처와 관련된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18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헤럴드POP에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되어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2015년 10월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주식회사 하늬’(현 호프프로젝트)를 설립한 후 2년 뒤인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부동산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자금의 출처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호프프로젝트는 매입 3년여 만인 2020년 잔금을 치른 것이 밝혀졌으며, 이하늬 측은 부동산 취득 당시 자금 출처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고 전해왔다.

팀호프는 또한 “소속 배우의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보도 이후, 일부 매체의 취재진이 이하늬 배우가 자녀를 포함,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자택으로 방문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 및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택 방문 자제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세무조사 결과 소득세 등 6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60억 세금 탈루 논란이 일자 이하늬 측은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