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 사업 제과점 운영 했었는데

쓰니2025.02.20
조회121
청년층에게 지원 해주는 사업이 있더라구요.
지원 받아서 제과점 운영 했었어요

형태는 일명 바지 사장에 가까웠고
저도 월급 받으면서 제과점일 했습니다.

제과점에 들어가는 기계들 그런것을 중고로
해주셨고, 엄청 오래된 기계들... 냉장고 조차
20년 넘은거여서 수시로 고장 나고
수리기사 부르고 진짜....

고장 났다고 담당직원에게 연락하면
또 고장 났냐고 화를 내셨던...

일을 제대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들렌 만들려고 한다 마들렌팬 있으면
좋겠다고 하니 제 사비로 사라고 하더라구요
운좋게 당근에서 무료 나눔으로 제과점 폐업하신분에게
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쉴때 쓰는 의자나 몇가지 용품들도
지원 해주지 않아서 제 사비로 샀었어요

사비로 샀던 물건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라고
하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하니 기물 같은거 원래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드렸고요


원래 근무시간은 9시 부터 6시까지 인데
빵을 9시부터 만들어서 저녁 6시 까지 파는건
조금 촉박하기도 하고 대부분 새벽에 와서 만들고
오전에 파는데 시간이 애매 하다고 하니

그럼 새벽에 와서 빵 만들라고
새벽에 근무 한건 근무시간으로 안친다고
그러더라구요


호구 같이 새벽 6시부터 와서 빵 만들고
저녁 6시까지 팔았네요
혼자 만들고 팔기 힘들어서 혹시 알바를
채용하는건 어려울지 물어보니
제 사비로 채용해서 제 사비로 월급을 줘야
된다고 해서 혼자 근무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알바 필요 하다고 하셨죠
이러면서 왠 스무살 남자얘를 데러오시더니
가르쳐주면서 훈련시키면서 일좀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얘가 삔질 삔질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민폐짓만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려고
함다고 하니 갑자기 와선 얘를 혼내키더라구요
엄청 욕하면서...

보는 제가 다 미안해지게


어느날은 제가 가게에 폰 두고 와서
가게에 다시 들렸는데
그 직원하고 스무살남자얘랑
서랍을 뒤지고 있더라구요

제 레시피북을 든채로요
그거 뭐하는거예요 라고 하니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주세요 하고 뺏아 오긴함


그리고 몇달뒤에 사업해지 통보 받았고
제꺼 짐 챙기면서 마들렌팬 가져갈려는데
다른 직원분이 그것들 왜 가져가요 개인 소유물도
아닌데 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제가 당근에서 무료 나눔 받은거랑
제가 개인적으로 산건데요 라고 하니
종이 대가리 보여주던데

종이에 제과점 물품중에
제가 산것들이랑 제가 나눔
받은것도 기입 되있더라구요
제 소유물이 아니라 제가 지원 받은것들로
되어있다는거


서류 몇개 더 보여주심
영수증 증빙 되어 있는거

마들렌팬하고 다이소에서 산 간이의자랑
이거저것 ㅇㅇ생활용품할인점 이라고 적힌
영수증 처리 되있었음


내가 사게 만들고 담당 직원이 사진 찍어서 보내
주라고 한 이유가 공금횡령하려고...


그리고 알바로 쓰라고 데러온얘는 지 조카 였더라구요

지조카 빈둥 되는 얘였는데 제 기술 훔쳐오라고
보낸거였음...



지금 소송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