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윤PD “신동엽, 매일 녹화 있는데 7일 7음주 할 줄은‥결혼 후 알아”(형수는케이윌)

쓰니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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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선혜윤 PD가 결혼 후 신동엽이 매일 술을 마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2월 19일 공개된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혜윤PD “신동엽, 매일 녹화 있는데 7일 7음주 할 줄은‥결혼 후 알아”(형수는케이윌)‘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선혜윤 PD는 "형이 이렇게 술을 마시는 지 몰랐나"라는 질문에 "몰랐다. 그냥 많이 먹는다, 주당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다 같이 기분 좋아서 한 두 잔 마시는 걸로 알았다. 근데 저렇게 날마다 녹화가 있는 사람이 날마다 술을 마실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진짜 결혼하고 안 거다. 정말 날마다 먹더라. 저렇게까지 마실 줄은 생각 못 했다"고 답했다.

"알게 된 후에는 어땠나"라는 물음에는 "단순히 횟수로만 말하면 좀 그렇고. 왜냐하면 다음날 숙취에 쩔어서 녹화시간에 못 나가고 화면에 사람이 혀가 풀려 보이고 하면 당연히 뭐라고 하겠는데 가장 핵심은 그거다. 그 사람은 술 먹고 다음날 일에 지장을 안 준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만약에 과음을 했으면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 회사 가서도 회사 소파에 누워있게 되지 않나. 그런데 녹화 펑크 낸 적 없고 알아서 잘 나가고. 그러고 또 건강은 끔찍이 챙긴다. 하루에 알약을 얼마나 먹는지. 자기가 알아서 관리한다"고 했다.

"만약에 결혼하기 전에 그걸 알았으면?"이라는 상상에는 "(술을 즐기는) 지금의 이 상태로 내가 결혼 전이었으면 그래도 괜찮았을 거 같다. 여전히 안 마시는 상태에서 그 사람이 저렇게 마시는 걸 알았다 그랬으면 조금 이해를 못 했을 거다. 결혼하기 전에 날마다 안 만나보고 바쁘다고 띄엄띄엄 일주일에 한 번 만난 내 잘못이지. 누구 탓을 하겠어. 내가 보쌈 당해서 결혼한 건 아니잖아. 내가 선택한 거니까"라며 현자 같은 면모를 보였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