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아이돌→배우? 연기 너무 재밌어서..지하철 대본 목격담은 진짜”(‘완벽한하루’)[종합]

쓰니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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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도연이 연극 ‘애나엑스’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표준FM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하루‘)’에는 배우 김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도연은 DJ이상순과 “작년 여름쯤 만났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도연은 “디제잉 하실 때 한 번 뵀다. 같이 아는 스타일리스트 분이 있다”고 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제 그분은 만나뵙기가 힘들다. 무려 로제 스타일리스트시다”라며 웃었다.

이상순은 “그 분이 김도연씨 칭찬을 너무 많이 했다.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기타도 배우고 있다고 하더라. 너무 예쁜 친구가 있다고 저를 만나 보고 싶어 한다고 해서 만났었다”고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를 좋아한다는 김도연은 “(기타 실력)느는게 더디긴 하지만 꾸준히 재밌게 치고 있다. 저는 기타를 초등학교 때부터 배웠었는데 아직 코드를 하나도 모른다. 4번 정도 시도를 했다가 매번 실패했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라며 “음악도 저는 계속 하고 싶다. 그래서 작곡도 해보고 싶어서 기타 이야기도 선배님께 했던 거다. 음악도 계속 듣고 하면서 언젠간 작게 소소하게 앨범을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 위키미키로 활동하다 연기 활동에 전념 중인 김도연은 “‘애나엑스’라는 연극을 하고 있다.

김도연은 “너무 재밌다. 10번 가량 했는데 매번 아쉬움이 있고 어려워서 후회도 되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즐겁고 좋은 것 같다. 2인극이라 대사가 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지하철 목격담이 전해지자, 김도연은 “저 맞을거다. 평소에 지하철 많이 타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계속 대본을 보고 했다. 빨리 완벽하게 외워야 마음이 편하니까 그러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돌 무대와 연극 무대의 차이를 묻자 김도연은 “제가 두달 동안 런던에 갔었는데 그때 연기학교를 두달간 다녔었다. 그때 배운 스킬이 되게 도움이 됐다기 보다 그 시간 포함해서 지금까지 한 고민들이 쌓여서 전보다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ㄱ러면서 “사실 명확한 계기는 없었다. 아이돌 할 때도 연기를 했었다. 그러다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좋아졌다.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연극 끝난 이후의 계획은 없다. 오디션 열심히 보고 다른 작품을 위해 공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