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북동쪽에 있는 도시 흐라데츠크랄로베에서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숨졌다. AP통신은 20일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약 110㎞ 떨어진 흐라데츠크랄로베 시내의 한 가게에서 10대 한명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 두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가게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10분 뒤 인근에서 체코 국적의 16세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길이 20㎝짜리 흉기를 확보했다. 경찰은 대테러·극단주의 전담 부서에 사건을 맡겨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오늘 흐라데츠크랄로베에서 일어난 일은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끔찍한 행위”라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유럽 국가 중 치안이 좋은 곳으로 꼽히는 체코에서는 테러 범죄가 드물게 발생해왔다. 최근 발생한 테러는 2023년 프라하 대학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친 사건이다.
체코서 10대 칼부림에 여성 2명 사망
AP통신은 20일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약 110㎞ 떨어진 흐라데츠크랄로베 시내의 한 가게에서 10대 한명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 두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가게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10분 뒤 인근에서 체코 국적의 16세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길이 20㎝짜리 흉기를 확보했다.
경찰은 대테러·극단주의 전담 부서에 사건을 맡겨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오늘 흐라데츠크랄로베에서 일어난 일은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끔찍한 행위”라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유럽 국가 중 치안이 좋은 곳으로 꼽히는 체코에서는 테러 범죄가 드물게 발생해왔다. 최근 발생한 테러는 2023년 프라하 대학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