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만 2년 되가는 아직은 신혼시기이지만 나이는 조금 많이 먹은 부부입니다. 밑에서부턴 편하게 쓸게요
남자 82년생 여자 87년생 자연임신 1년 시도 잘 안되서 시험관 준비중 병원 다니기 시작해서 난임검사 모두 마치고 이번에 마지막 자연임신 시도 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다 건너뛰고 바로 셤관으로 가려고 하는중
둘 다 원래 흡연자였으나 여자는 연초에서 액상형 전담으로 바꾼지 3년만에 작년 11월1일부터 금연중 남자는 늘 연초 피는 중
정자검사는 문제 없다고 했으나 여자는 남자가 금연 해주길 바람 남자는 담배 끊을 생각이 없다고 함 담배 핀다고 아이가 문제 생기면 지금 세상 사람 반 이상이 문제 있었어야 한다고 함 하지만 여자는 옛날엔 나이라도 다 젊을 때 가져서 비교적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우리 둘 다 나이도 많고 가뜩이나 노산이라 걱정되는데, 불안 요소가 더 생기는게 싫다고 말함
최소한 담배를 조금 줄이려는 노력이라던가, 연초를 전담으로라도 완전히 바꾸려는 노력 (물론 전담도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연초보단 나을것같은 기분이 약간 듬..) 조차 안하고 매일 온몸에 담배냄새에 절여서 와서 가까이 가면 눈이 따갑고 기침이 날정도임
남자 담배가 아이 지능과 관련이 있단 글을 어디서 봤는데 지능쪽 문제가 있는 아이로 태어나면 애기 낳고 5~6년은 키워야 우리 아이가 문제가 있구나를 알 수 있는거 아님? 그래서 임신내내 그리고 키우는 내내 불안해하고싶진 않다고 함 물론 담배만이 문제가 될 순 없겠지만 임신시 위험한 요인이 여러개 있을텐데 담배라도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임
셤관을 해봤거나 아이 준비 해본 여자분들은 여자맘 이해할거라고 생각하고 여자쪽 억울함, 서운함 등등 구구절절 얘기 하는건 패스하겠음
여기서 질문,
여자가 결혼전 했던 난소나이 검사와 최근에 한 검사에서 약 3년만에다시 한건데 난소나이가 10년정도가 늙음 (3년전엔 20대후반나와서 좋아했는데, 이번엔 30대후반나옴)여자는 생리는 규칙적이고 초음파로 배란도 일정하나, 자궁내막이 많이 얇아졌고 생리양도 많이 줄어서 나이가 하루하루 먹을때마다 더 임신이 힘들거 같은 불안감이 있음
남자가 금연을 하든 말든 그냥 바로 셤관을 진행하는게 좋을지 남자가 금연을 할 때까지 그냥 임신 반 포기 하고 셤관을 미룰지 고민됩니다.
그리고, 혹시 나처럼 남편이 금연을 못했어도 노산+셤관으로 태어난 아이가 크게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는지의 경험담이 있으시면, 그것도 공유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