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여자는 혼자 사는게 낫겠죠??

ㅇㅇ2025.02.23
조회710
몇개월전부터 전남친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어제는 남친 친척어른이 돌아가셔서 문상 가느라 못만났고오늘 본가에 있다더니(가까움) 점심 먹자더라구요
아침에 전화 기다리다 저도 잠들었는데오후3시에 깼는데 전화 온것도 없네요전화했더니 자다 깬 목소리구요
저 : 이제 일어난거야???남친 : 응저 : 그래서 점심은?남친 : 이제 일어났다니까?저 : (화가 나서 할 말을 잃음) .....내일 출근 안해? 남친 : 응 해야지....잠이 들었네정적.......저 : 어쩔건데?남친 : 잠들었다니까??정적......(미안해. 지금 갈께가 안나옴)저 : (어이 없음)너 대박이다끊음.
두시간 후 전화도 없고 급 열받아서 전화함.저 : 그래서, 수원(회사가 멀어 숙소 있음) 갔어??남친 : 아니또 정적.....(미안해. 지금 갈께가 또 안나옴)저 : 이제 가야겠네?남친 : 응 가야지저 : 점심 약속 자느라 깨고 그냥 간다고???남친 : 그럼 만나면 같이 있을꺼야?저 : 그래서 점심약속 일부러 깼어? 남친 : 그건 아냐저 : 근데 전화 한통 없는게 말이 돼?남친 : 넌 늦게 만나는거 싫어하잖아저 : 니가 모텔 가자고 하니 그렇지.       점심 약속 깼으면 미안해서라도 점저든 저녁 먹자고 하는게 정상 아냐?남친 : 사실 이미 먹어서 배불러저 : 약속 깨고 저녁을 먹어??남친 : ㅎㅎ저 : 회사나 가라 연락 하지 말고. 역시 넌 차단해야겠다.남친 : 싫은데? 차단하면 300(예전에 차단했다 몇달전 풀때부터 저럼)저 :  배려도 없고 싸가지 없는 ㅅㄲ ㅈㄹ하네끊음.
부재중 전화(차단해도 남음)도 계속 오고 한시간쯤 지나 예전에 헤어지기 전엔 저렇게 느물대던 놈이 아녔어서 충격이기도 했고 욕한것도 미안해서 다시 전화함저 : 전화 왜 했어???남친 : 차단 풀어저 : 안갔냐?남친 : 차단 풀어저 : 안가게?남친 :ㅎㅎ 아니...갈까??저 : 웃어???남친 : 아냐....갈까?(나한테 온다는 말 같았는데 명확하게 말을 안해서 화남)저 : 가던가 말던가 나랑 무슨 상관이냐 병ㅅ새끼야끊음.
몇년전 헤어질때도 사람 열받게 하는 저 화법 때문에 못 참았던 것 같은데전남친들한테 저렇게 말한적이 없는데 점점 욕밖에 안나오네요열받아서 씩씩대다 저 자신도 돌아봤습니다.화날만 했다는 생각과 내가 이래서 남자를 오래 못사귀나 싶어 글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