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쪄요

ㅇㅇ2025.02.23
조회45
일단 기만 절대 아니고 보시면 알아요

17 여고생 입니다
160cm, 49kg 이에요.

숫자만 봐도 요즘 애들치고 말랐다는 느낌은 없죠..

일단 전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늘지를 않습니다.
진짜 일반인치고 돼지같이 처먹습니다

애들이 하도 ㅈㄹ하길래 쓰는데 이건 안보셔도 돼요
프링글스는 밥 먹고 후식으로 셋다 다른 맛으로 큰거 2통 작은거 1통 한자리에서 먹고 사과도 하나 깎아먹고요
피자 한판 다먹고 스파게티도 다 먹은적 있고요
햄버거 세트로 2개 먹을 수 있고요 (음료, 얼음 까지 다)
치킨 한마리 너무 거뜬하고요
라면 2개에 만두15개 먹고
할머니가 퍼주신 고봉밥 3그릇 뚝딱하고 과일까지 야무지게 싹싹 먹고요 (이게 평균이요)
하루 굶고 나서 할머니댁 가서 밥먹는데 할머니가 흐뭇하게 쳐다보시다 점점 굳어가시더니 나중엔 식겁하시면서 아가 탈난다 그만 먹어라 하시며 먹고있는 그릇 치우시고 괜찮대도 어른들극성에 못이겨 그날 소화제만 2개 먹었습니다(할머니사랑해요)

이런데 하루 자고 나면 다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거짓말x) 41~2kg 으로 보면서 좀 처먹으라 합니다

그동안은 듣기 좋았는데 어느날 친구 어머니가 저보고 얘는 삐쩍 곯았냐 피골이 상접해있네ㅉㅉ 얼굴에 혈색은 돌아 다행이네 너무 마른것도 남자애들이 안좋아한단다 니나이땐 공부하면 돼 이러시는데 갑자기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 받고.. 암튼..

운동을 하나 안하나 똑같이 먹고 똑같이 나갑니다.

뼈대가 얇고 체지방은 낮아요 뭔가 살이 아니라 안보이는 곳(?) 근육이 찌는 느낌인데 (민소매 입으면 징그럽다 합니나) 운동을 안해요 제가 요즘은 방학이라 (전 학원도 안가요) 진짜 하루에 50보도 안걷습니다

뭔가요 이게 친구들은 축복받은 체질이라는데
전 절대 아닌것 같고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정상은 아닌것 같아요

이게 주작이면 윤석열이랑 결혼하고 김정은 같은 딸낳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