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나오는시댁

2025.02.24
조회2,265
결혼전에 네이트판보면서 어머어머 말도안돼
이런 집이있네 하면서 같이 욕하며 비상식적이다
어쩜 저런집에 시집갔지~?

나와는 세상 다른 세상인양...........,.

자주가는 네일아트샵 언니와 매번 한숨 쉬며하는말


한달에 한번 큰집 제사있어서 신랑과 친하지도않은
시댁간다는 결혼 햇수2년차 네일언니..1년이면
못가는제사 빼고도 10번이다...

우린 설,추석,어머님,아버님 생신 모이는데
일단 시부모님 생신엔 기본 15명(큰어르신 작은어르신
셋째네 넷째네 등등등)

설,추석엔 40명씩 제사모이고....
김대호네보며 화려한 비혼식이라며 웃던데

나는 진짜 김대호 호감이었는데
오만정 다 떨어졌다...

내가 저런스타일 좋아해서 남편이랑 결혼했나~?
고지식한 면이 있었을텐데
그노무 콩깍지...

친척들
모여서 사촌들끼리 제사상차리고 커피마시러가서
한마디씩 하는거보면 다들 진절머리나한다...


모이는것도 싫어하면서..모이고 있으니
나는 오죽하겠나
그냥 그러고 있는 걔네도 머저리 같다..

신랑이 돈도 열심히 벌고 게임도안하고
집돌이에다 열심히 사는데도 가끔 시댁생각하면 정말...
천년의사랑이 식는다..




이런 반면 하나같이 네일언니네나 우리 집안은
남동생이 있든 어쩌든
제사도 없고 명절엔 어른들끼리만 모이고 터치도 없다..

자유롭게 살던 북한유학생들이 북한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려나 진짜...답답하다
갑자기 90년대 떨어져서사는 기분
탈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