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혜리. (사진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캡처) 2025.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재밌네 대첩'을 정면돌파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재밌네 대첩'은 작년 혜리가 전 연인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에 "재밌네"라고 반응한 뒤 세 사람이 온라인에서 각종 루머에 얽힌 사건이다.혜리는 22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1회에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 신동엽 대표 지인으로 출연했다.이 프로그램은 가상의 설정과 현실이 교묘하게 뒤섞였다. 이번 회차에선 혜리가 출연하는 광고에 대해 DY기획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그려졌다.신동엽은 "혜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 마시고 술김에 SNS에 뭘 올려서 후회해본 적이 없겠네?"라고 물었다.혜리는 "술김에는 한번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코미디언 김원훈은 "맨정신에 하는 거 되게 재밌네"라며 '재밌네 대첩'을 언급했다.이후 회의실 분위기가 싸해졌다. 신동엽은 "혹시 모르니까 회사원들이라 그럴 수 있지만 재밌네는 좀 삼가해주는 게 괜찮나?"라고 혜리의 눈치를 살폈다.혜리 역시 "재밌을 때만 재미있다고 해주시면 될 거 같은데 지금 재미가 없다"고 반응했다.김원훈은 그러자 "그런 일이 생기고 기획사 대표님이 전화를 하실 거 아니냐. 그럼 뭐라고 하시냐"고 물었고 혜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혜리는 그러면서 "때에 따라 다른 거 같긴 한데 어떤 때요?"라고 물었다.김원훈은 또 눈치 없이 "그냥 평소에 뭐 재밌는 일 있을 때"라며 또 한 번 '재밌네'를 언급했다.혜리는 결국 "몇 살이시냐. 되게 눈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혜리는 "대리 분이셨나? 주임 분이 좀 이상했다. 아 맞다. 김원훈 주임님. 이름도 어렵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혜리는 지난 2023년 결별한 류준열이 작년 초 한소희와 열애한다고 알려지자 소셜 미디어에 "재밌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이 떠올랐고 한소희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일이 커졌다. 결국 세 사람은 사과하며 일단락됐다.이재훈 기자(realpaper7@newsis.com)
혜리, '재밌네 대첩' 입 열었다 "소속사서 혼났냐" 물음에…
[서울=뉴시스] 혜리. (사진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캡처) 2025.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재밌네 대첩'을 정면돌파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재밌네 대첩'은 작년 혜리가 전 연인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에 "재밌네"라고 반응한 뒤 세 사람이 온라인에서 각종 루머에 얽힌 사건이다.혜리는 22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1회에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 신동엽 대표 지인으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의 설정과 현실이 교묘하게 뒤섞였다. 이번 회차에선 혜리가 출연하는 광고에 대해 DY기획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그려졌다.
신동엽은 "혜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 마시고 술김에 SNS에 뭘 올려서 후회해본 적이 없겠네?"라고 물었다.
혜리는 "술김에는 한번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코미디언 김원훈은 "맨정신에 하는 거 되게 재밌네"라며 '재밌네 대첩'을 언급했다.
이후 회의실 분위기가 싸해졌다. 신동엽은 "혹시 모르니까 회사원들이라 그럴 수 있지만 재밌네는 좀 삼가해주는 게 괜찮나?"라고 혜리의 눈치를 살폈다.
혜리 역시 "재밌을 때만 재미있다고 해주시면 될 거 같은데 지금 재미가 없다"고 반응했다.
김원훈은 그러자 "그런 일이 생기고 기획사 대표님이 전화를 하실 거 아니냐. 그럼 뭐라고 하시냐"고 물었고 혜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혜리는 그러면서 "때에 따라 다른 거 같긴 한데 어떤 때요?"라고 물었다.
김원훈은 또 눈치 없이 "그냥 평소에 뭐 재밌는 일 있을 때"라며 또 한 번 '재밌네'를 언급했다.
혜리는 결국 "몇 살이시냐. 되게 눈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혜리는 "대리 분이셨나? 주임 분이 좀 이상했다. 아 맞다. 김원훈 주임님. 이름도 어렵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혜리는 지난 2023년 결별한 류준열이 작년 초 한소희와 열애한다고 알려지자 소셜 미디어에 "재밌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이 떠올랐고 한소희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일이 커졌다. 결국 세 사람은 사과하며 일단락됐다.
이재훈 기자(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