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헤어졌는데 후회돼… 연락해야 할까?

쓰니2025.02.24
조회10,015

어제 남친이랑 싸우다가 내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어.
그때는 너무 열 받아서 진짜 끝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하루 지나니까 후회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진다…


사실 싸운 이유도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긴해
그냥 서로 감정 상해서 말이 세졌고, 

내가 먼저 그럴 거면 헤어지자했더니
남친도 그래, 그만하자 하면서 끝났거든.

근데 진짜 이렇게 끝난 거면 너무 허무해.

그렇다고 사소한걸로도 말이 세지고 싸우니까

남친이 안바뀌면 만나기도 싫어.


뭔지 알지 ㅠㅠㅠ


서로 연락은 안 하고 있는데, 차단당한 건 아닌듯 ..

나처럼 홧김에 헤어졌다가 다시 잘된 사람 있어?
그냥 기다릴까 아니면 내가 먼저 연락할까?
솔직히 너무 고민돼서 일 하나도 안잡힘… ㅠ

조언 좀 해줘...


댓글 21

ㅇㅇ오래 전

홧김이나마나 헤어질 마음이 있으니까 지른거잖아 그냥 헤어져 자기 말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지 이번에 후회라는걸 뼛속까지 해보고 다음 연애할때는 잘해라

ㅇㅇ오래 전

후회되면 연락해봐요. 그래야 나중에 계속 생각 안 날걸요. 대신 상대가 헤어지기로 마음먹었으면 존중해주고, 다음부턴 홧김에 안 그래야겠구나 생각해야죠. 다시 만나게 됐다 하더라도 지금 힘든거 잘 기억했다가 홧김에는 헤어지자 하지 말아요.

ㅇㅇ오래 전

나도 그랬는데 다 끝이더라 그래도 난 연락해봤어 결과는 너희들 몫이지만 연락해봐

ㅇㅇ오래 전

홧김에 헤어지자 하고 하루만에 풀려서 이러는거 보면 너도 어지간히 욱하는 성격인거고 끼리끼리같은데 남친이 성격 안고치면 안만나네 어쩌네 하기 전에 니 성격도 돌아봐야할듯.

ㅇㅇ오래 전

본인행동에 책임 좀 져라. 반성할 생각이나 고쳐야할 부분에 대해선 하나도 고민 안하고.. 어휴

행복님오래 전

헤어지자고 했으면 깨끗하게 헤어져야지 더럽게 질질 거리는지~~제일밥맛없는것들이 저런거에요.뒷감당 못하면서 왜 저래~~그러고 남자가 만날생각있으면 벌써 연락했겠지요.

ㅇㅇ오래 전

홧김에 헤어지자고 하는 버릇은 고치는게 맞음...진짜 거지같은 화법임.. 헤어지자는 말이 가벼움????? 이런 년놈들이 결혼하면 홧김에 이혼소리 달고살더라. 그래놓고 상대가 그래 헤어지자 하면 후회함 고치세요

ㅇㅇ오래 전

헤어지자 했으면 감당해야지 서로 말 세졌다는데 감정적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고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볼 줄 알아야 누굴 만나도 좋은 사람 놓치지 않을 수 있음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 만나기 힘들더라

ㅇㅇ오래 전

다시 만나더라도 같은 문제로 싸워. 말 이쁘게 하는 사람 만나. 싸울때 막말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폭력도 쓰더라

ㅇㅇ오래 전

참고 견디세요 두분 잘 안 맞아요 한쪽이 받아줘야 맞는 관계가 보통이랍니다. 둘다 부딪히면 오래 못가요 그런데 수용하고 참고 더 받아주는 쪽이 더 사랑하는 쪽이라는 것 그렇다면 연락을 해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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