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된 지 좀 됐음.처음엔 뭐 좀 쉬다가 다시 시작하면 되겠지 했는데,이제 와서 보니까 그냥 망한 거 아님? 싶음.아침에 눈 떠도 할 일 없고밥 먹고 멍 때리다가 폰 좀 보다가누우면 하루 끝남.친구들은 다들 바쁘게 사는데나만 시간 조카 남아도는데 딱히 할 것도 없음.이렇게 지내도 되나 싶다가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음.그냥 현타가 아니라 걍 멘탈이 박살남.근데 며칠 전에 친구랑 밥 먹다가 더 제대로 맞음.그냥 "나 요즘 걍 널널하게 지냄" 했는데갑자기 너 그렇게 시간 버릴 거면 뭐라도 좀 찾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는 거임.순간 뭐..????? 싶었음.대놓고 "너 지금 인생 조지는 중이다" 이 소리 들으니까헛웃음 나면서도 조카 기분 이상함.그냥 웃으면서 넘기려 했는데,요즘 애들은 앱테크 주식 코딩 이런거 한다는데 넌 뭐하냐고;;2번 말하니까 그냥 내 상황을 후려치는것 같았달까?솔직히 걔가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닌 거 아는데듣고 나니까 개빡침.진짜 내가 그렇게 한심해 보이나?아니면 그냥 내 자격지심인가?하..이거 내가 예민한 거냐?아니면 진짜 인생 망한건가...모아둔 돈도 별로 없는데 이게 맞나 싶다아무튼 밥맛 다 떨어지고, 기분도 개잡침.다들 어떻게 살고 있어?댓글 하나 하나 읽어볼 예정이니까조언 부탁해.. 11
나 인생 망한 것 같아..
백수 된 지 좀 됐음.
처음엔 뭐 좀 쉬다가 다시 시작하면 되겠지 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까 그냥 망한 거 아님? 싶음.
아침에 눈 떠도 할 일 없고
밥 먹고 멍 때리다가 폰 좀 보다가
누우면 하루 끝남.
친구들은 다들 바쁘게 사는데
나만 시간 조카 남아도는데 딱히 할 것도 없음.
이렇게 지내도 되나 싶다가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그냥 현타가 아니라 걍 멘탈이 박살남.
근데 며칠 전에 친구랑 밥 먹다가 더 제대로 맞음.
그냥 "나 요즘 걍 널널하게 지냄" 했는데
갑자기 너 그렇게 시간 버릴 거면 뭐라도 좀 찾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는 거임.
순간 뭐..????? 싶었음.
대놓고 "너 지금 인생 조지는 중이다" 이 소리 들으니까
헛웃음 나면서도 조카 기분 이상함.
그냥 웃으면서 넘기려 했는데,
요즘 애들은 앱테크 주식 코딩 이런거 한다는데 넌 뭐하냐고;;
2번 말하니까 그냥 내 상황을 후려치는것 같았달까?
솔직히 걔가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닌 거 아는데
듣고 나니까 개빡침.
진짜 내가 그렇게 한심해 보이나?
아니면 그냥 내 자격지심인가?
하..이거 내가 예민한 거냐?
아니면 진짜 인생 망한건가...
모아둔 돈도 별로 없는데 이게 맞나 싶다
아무튼 밥맛 다 떨어지고, 기분도 개잡침.
다들 어떻게 살고 있어?
댓글 하나 하나 읽어볼 예정이니까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