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안 잊혀진다..

ㅇㅇ2025.02.26
조회18,252
솔직히 살면서 여자 끊인적은 없어서 딱히 환상도 없었고 전여친들 죄다 헤어지면 생각 1도 안 났는데
지금 전여친은 진짜 죽을거같다
생각해보면 젤 이뻤고 젤 완벽했고 지금까지 내가 제일 못날때 있어줬는데

얼굴 조카 이쁘고 귀엽고 채수빈 닮았는데
몸매도 채수빈이랑 똑갘았음 꽉B컵에 ㅈㄴ마르고 허리 들어갔는데 엉덩이 크고 다리는 살집있어서 섹시하고 느낌도 젤좋았음 키도 168에 옷도 잘입었음 청순하고 목소리도 좋고 학벌도 좋았고 교대나오고 남사친도 안만들고 인스타도 게시글 안 올렸고 취미도 집순이에 혼자 게임하는거였고 요리도 잘했음 블로그 이런거했었음 아 그냥 6각형을 넘어 ㅈㄴ완벽한애였네.. 결혼하고 싶었는데
근데 성격이 진짜 매력있었음 내가 그동안 ㅈㄴ착하고 순한 여자애들만 만나서 그럴수도 있는데 얘는 아니어서 매력있었음 예를들어서 전여친들은 내가 담배펴도 뭐라 안하거나 뭐라 못했음 아마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인듯
근데 얘는 담배 피는걸로 하루종일을 꼽주고 일부러 기침해놓고 오빠가 피고 싶으면 펴도 돼 ㅎ 하면서 갑자기 나도 펴여겠다! 이러면서 꼽주는 성격이었음. 잔머리 ㅈㄴ 잘 굴리는 스타일? 말꼬리도 잘 잡았고 눈치도 조카 빠르고 피곤한 스타일이긴했는데 여자여자한 성격이 오히려 매력있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호구마냥 뭔가 ㅈㄴ다 받아줄 수 있을거 같았음.
지금까지 전여친들이랑 다르게 나 크게 안 기다리고 자기할거 잘하고 그런게 매력도 있었는데 내가 못참고 집착해버림
그리고 똑똑해서 좋아했는데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말하는거에도 지능미가 느껴졌음 근데 가끔 실수 잦고 물건 안챙기거나 덤벙거려서 챙겨주고 싶은 보호본능도 들었고 걍 생각해보면 진짜 여우같은 여자였네…..

내가 너무 집착해서 얘는 그걸 못 견디고 마음이 식어서 떠나갔음 내가 남자답고 여유로운 모습이 좋았다는데 지금은 그런모습이 없다고 근데 너무 매력있는걸 어떡하냐 내 마음이
상대에게 부담이라는게 너무 크게 슬프더라 너무 보고싶다 진짜 술먹고 지랄했는데 칼같이 차단당함 ㅜ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