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아무것도못하는사람

쓰니2025.02.26
조회7,206

21살 대학생인데
수강신청하다가 오류떠서 학과사무실에 처음 전화했는데
전화전부터 너무 떨려서 엄마 아빠 생각나고
잘 마무리되니깐 다행+서러움?이 복받쳐서 눈물이 미친듯이 흘렀어
배송 잘 못온 택배 반품하려고 브랜드측에 전화하는것도 한5분 망설이고 혼자 시뮬레이션도 하다가 겨우 끝내고
혼자서 무언가를 못하겠어
이럴때마다 엄마 생각이나고
부모님이 내 곁에 평생 있어줄수는 없는데
과연 내가 30대 40대에 돈을 열심히 모으면서 혼자 집을 살 수 있을까? 나이를 먹게되면 달라질까? 하는 생각들이 휘몰아쳐서 내가 너무 바보 같고 이 커다란 세상속에 혼자 던져진 느낌이 들어서 엄청난 외로움을 느껴
혹시 이런 생각이 안드는 분이라면 어떻게 하는지
내 글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물어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