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하시는분들 어떤마음으로 창업하셨나요?

쓰니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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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9년생입니다

대학생때 배웠던 전공은 적성에 맞지않아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용을 배웠어요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아르바이트를 했고,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등 지금까지 모아둔 돈이 조금 있어요 이제는 동네에 조그만 샵을 차리려합니다

미용배운 시절부터 그게 목표였어요

근데 막상 차릴때가 되니 너무 겁이나요
손님이 없어서 월세도 못내고 굶으면 어떡하지
망하면 어떡하지 내가 놀지도 않고 일하면서 모아놓은 돈 이번 창업 한번에 다 날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길만 걸어도 수십수백개의 온갖 종류의 매장들이 있는데 여기 사장님들은 처음 오픈할때의 마음가짐과 생각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다들 저처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창업을 준비하셨나요?
저는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압도적으로 큰것같아요

친구들은 전공살려서 경력쌓고있는데 저는 나이만 먹고 망할수도있다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지인들은 부딪혀보라는데..이렇게 걱정 가득 안고 출발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