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을 들고 죽인다고 뒤쫒아오던 아버지

이봉봉이2009.01.26
조회230

 

안녕하세여...

 

네이트 톡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여........

 

저는 이제막 25섯살된 졸업을 압둔 취업준비생입니다...ㅠㅠ

 

저는 사업을 여러차례 망하시고, 지금은 집안일을 주로하면서

어머니한테 용돈을 받아쓰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 있으셔서, 매일 소주를 2병정도 마셔야 주무시구요...

 

오늘은 또 설전날 이라고, 술을 드셨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큰소리가 나는 겁니다...(저는 방에 있었구요)

 

깜짝놀라 나가보니, 엄마는 이미 내팽겨쳐져 있고,

 

고3 남동생이 아버지를 두팔로 막고 있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아버지가 남동생 목을 조르는 겁니다..목을...!!!

 

남동생은 얼굴이 씨뻘겋게 됐구요..

 

그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 화가나서 "술만먹으면 개야!!" 하고 소리쳤죠..

 

그게 발단이었습니다..ㅠㅠ

 

갑자기 주방으로 가더니 식칼을 꺼내들고 저를 죽이겠다고 쫒아오는게 아니겠어요?ㅠ

 

저희 집이 5층인데, 잠옷만 입고 5층을 미친듯이 뛰어내려갔습니다...

 

아버지는 뒤에서 식칼을 들고 죽인다고 쫒아오고 있었구요..

 

다행히 저는 1층 치킨 집에 뛰어들어가 몰래 숨었습니다..ㅠㅠ

 

식용유 통 뒤에 숨어서 힐끗보니 밖에 아버지가 서성대더라구요 ㅠㅠ

 

정말 살 수 가없습니다..ㅠㅠ

 

처음있는 일이 아니구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50여차례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해도 오지도 않고...ㅠㅠ 휴...

 

식칼들고 설치는데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무서워요..ㅠㅠ

 

한번은 외할머니 앞에서 어머니 머리채를 잡고 차도까지 끌고나갔었습니다.ㅠㅠ

 

벽돌도 던지구요... 소주 병도 깨서 위협하구요....ㅠㅠ....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좀 알려주세요..ㅠㅠ 도와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