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조충현과 이혼 위기 고백 “공부에 매달려 극복, 인생의 뼈와 살 돼”

쓰니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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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충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6년 만에 연세대 석사를 졸업했다.

김민정은 2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연세대학교 석사 졸업식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민정, 조충현과 이혼 위기 고백 “공부에 매달려 극복, 인생의 뼈와 살 돼”조충현 소셜미디어

김민정은 6년 만 석사 졸업을 알리며 "제게 이 공부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 부부에게 아주 큰 위기가 찾아왔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가 매달린 공부였기 때문이에요.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가방 끈 길게 해준 남편께 감사의 마음을… 반어법이랄까. 학업 중 아이 둘 임신하고 낳아 단단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으니 제대로 매달려 본 보람이 있는 거겠죠? 이혼위기 극복. 또,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부 상담부터 아이 양육, 발달 심리, 위기상담, 가족치료 등등 가족 상담 공부는 제 인생의 뼈가 되고 살이 되어 한 인간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마음 근력을 길러주었네요. 남편과 삐그덕 거릴 때, 원가족과의 관계, 시댁과의 관계, 엄마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등등 인생의 크고 작은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은 공부였어요. 앞으로도 물음표를 좇으며 인생의 고개를 잘 넘어보겠습니다! 그 지혜를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길"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민정, 조충현과 이혼 위기 고백 “공부에 매달려 극복, 인생의 뼈와 살 돼”조충현 소셜미디어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에게는 "힘들어하는 아니 고통스러워하는 아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응원해준 남편 고마워! 추운 졸업식날 손 시려도 캠퍼스 곳곳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자장면도 사주고 최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조충현은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6년 동안 정말 포기하지않고 현명하게 보낸 우리 아내 정말 고맙고 대단해! 이 인고의 시간을 매우 잘 견딘 만큼 앞으로 우리 가족은 더욱 단단해지고 또 자기의 앞날에 풍성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정말 정말 졸업 축하하고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2016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조충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