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002025.03.04
조회11,296
아침에 출근해서 청소하는데 왤케 엄마가 보고싶은지
눈물참느라 혼났어 엄마, 오늘은 3월인데 눈이 펑펑 내렸어!
어제까지는 정말 따뜻했었는데 날씨가 하루아침에 바뀌네! ㅎ
모든게 하루아침에 급작스럽게 바뀌는게
이 세상엔 참 많은것 같아! 엄마를 포함해서~ ...
엄마 이젠 겨울하면 엄마를 떠나보낸 날이 떠올라서 슬플거같아 ...
내리는 눈을 보면 엄마가 떠오를거고
코 끝이 시리면 내 마음도 같이 시릴거같아
엄마가 없는 이 순간이 여전히 믿기지 않고
회피하다가도 현실을 마주하면 맘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
언제쯤이면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익숙해질까?
괜찮아질 그런 날이 과연 올까?
그렇다해도 슬플것 같아. 그냥 익숙해지고 싶지 않아
우리 다시 만날날을 그리면서, 엄마를 꼭 껴안으며
울고 웃는 그날을 상상하며
그리고 엄마를 추억하며 견뎌야지!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