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하고 공장 가서 1년 반짝 일하고 우울증이랑 대인기피 생겨서 2년 히키아싸 생활하다 23살 되고 이번에 대학가. 근데, 통학만 편도로 2시간에 전문대 메디컬 인원 스무명 남짓한 소수과라 혼자서 다닐수도 없고... 행사는 다 필참이라 벌써부터 어떻게 해야하지... 마음 졸이고 잘할 자신도 없고 대학 생활 내내 이럴 생각에 막막하고,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말하자니 우리집 기초수급자에 한부모라 내가 정말 불효짓는거같아서.... 걍 이불 뒤집어쓰고 엄마 들을까봐 소리 안내고 우는데 너무 서럽다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한데... 그냥 너무 괴롭고 막막해. 과행사는 모조리 필참에, 인원은 또 엄청 적으니까 친해져야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안되고.
03년생 이 시간에 질질 짜고 있어.
내가 너무 한심한데... 그냥 너무 괴롭고 막막해. 과행사는 모조리 필참에, 인원은 또 엄청 적으니까 친해져야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