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경쟁에서 뒤쳐진 미혼들 긁혀서 단체발작하는 현장 잘 보았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비혼을 부러워 할 이유가 있나요...?; 결혼을 ‘못’한 사람들이 안한거라고 자기위로 하는 건 맞잖아요 ; 뒤에선 남소남소 노래를 부르면서 왜케 기혼녀들에게 질투해. 기혼은 대단한거 맞아요 :)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돼요.ㅋㅋ 다수의 비혼 왈 : “네 유일한 업적이 결혼이냐?” => 아니요~ 명제가 잘못됨. 많은 업적(스펙, 외모, 경제력)이 있었으니 결혼이 뒤따라 온 것임. ^^ 너님도 잘났으면 제 짝 만나 잘 살았겠쥬.... ㅠ 긁히지 마시고들 여유있게 웃으며 하세요.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딩때 친구 5명이서 항상 만나는 모임이 있음 90년생이라 둘은 이미 애가 있고 다른 친구와 나는 작년에 결혼함. 옛날부터 관심사가 늘 비슷했고, 20대때는 취업과 커리어, 30대 되어서는 직장 생활과 연애 결혼 주식 등등 ... 나이에 맞는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바뀌어가고 지금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 나이가 됨. 아직 결혼 안한 친구는 30살 때부터 본인이 가장 먼저 하고싶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기도 하고 연애도 끊이지 않아서 딱히 비혼주의일거라곤 생각 안했음. 그러다 한 두명씩 가고 본인이 마지막 연애 이후로 만나는 사람 없이 몇년이 지나다보니 갑자기 원래부터 비혼주의인 척 하는 모습이 너무 가소로웠음. 생각이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신나게 얘기하는데 뚱한 상태로 “아 우리 회사얘기하던 젊은날 다 어디로갔어~ 왜 계속 아줌마 티내~~~” 이러면서 급 찬물 끼얹어서 분위기 싸해졌다가 갑자기 대뜸 자기는 이번에 해가 바뀌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사람은 어차피 외로운 존재고 능력있으면 혼자 사는 게 시대 흐름에 맞다라는 말을 굉장히 장엄하게 함. 그래서 그럼 ㅇㅇ이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거야? 라 물으니 발끈하면서 ‘왜 기혼들한테는 결혼한 이유를 묻지 않으면서 미혼들한테만 죄다 결혼생각 없는지 묻는거야????’ 이럼.. ????? 뭔 논리인지. 기혼들한테 결혼한 이유 많이 묻던데.. 그리고 그건 화날일이 아니라 그냥 서로의 생각을 물어볼 수 있는건데 좀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한 친구가 남편 직장 동료 좋은 사람인데 소개한번 받아볼래 물으니까 사진보고 덥썩 받겠다 함. 주선자인 친구는 그 남자분이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라서 니가 비혼주의인걸 미리 얘기해줘야할 것 같다곤 함. 그랬더니 그건 절대 말하지말고 자기가 만나면서 판단해보겠다 함. 나는 처음부터 저 만고의 진리를 터득한 마냥 이야기하는 투가 너무 어이없었고 모순된 행동에 짜증이 나서 “만약 그 소개받은분이 너무 괜찮아도 결혼 생각 안할거야?” 했더니 버럭하면서 자기가 잘 닦아놓은 소중한 인생에 누가 끼어드는게 싫지만 좋은 사람이면 생각해볼 의향이 있다고 함. 그럼 결혼한 사람들은 자기 인생 안 소중하고 잘 닦아놓지 않아서 결혼하나..? 논리가 진짜 해괴하기 짝이없음. 한순간에 그 모임에 있는 기혼자들은 자기 인생이라곤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ㅋㅋㅋ 말로만 듣던 노처녀 히스테리가 이런거구나 실감한 하루였다. 72210
만고의 진리를 깨우친마냥 비혼선언하는 친구
ㅎㅎ 경쟁에서 뒤쳐진 미혼들 긁혀서 단체발작하는 현장 잘 보았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비혼을 부러워 할 이유가 있나요...?;
결혼을 ‘못’한 사람들이 안한거라고 자기위로 하는 건 맞잖아요 ; 뒤에선 남소남소 노래를 부르면서 왜케 기혼녀들에게 질투해.
기혼은 대단한거 맞아요 :)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돼요.ㅋㅋ
다수의 비혼 왈 : “네 유일한 업적이 결혼이냐?”
=> 아니요~ 명제가 잘못됨. 많은 업적(스펙, 외모, 경제력)이 있었으니 결혼이 뒤따라 온 것임. ^^
너님도 잘났으면 제 짝 만나 잘 살았겠쥬.... ㅠ
긁히지 마시고들 여유있게 웃으며 하세요.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딩때 친구 5명이서 항상 만나는 모임이 있음
90년생이라 둘은 이미 애가 있고 다른 친구와 나는 작년에 결혼함.
옛날부터 관심사가 늘 비슷했고, 20대때는 취업과 커리어, 30대 되어서는 직장 생활과 연애 결혼 주식 등등 ...
나이에 맞는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바뀌어가고
지금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 나이가 됨.
아직 결혼 안한 친구는 30살 때부터 본인이 가장 먼저 하고싶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기도 하고
연애도 끊이지 않아서 딱히 비혼주의일거라곤 생각 안했음.
그러다 한 두명씩 가고 본인이 마지막 연애 이후로 만나는 사람 없이 몇년이 지나다보니
갑자기 원래부터 비혼주의인 척 하는 모습이 너무 가소로웠음.
생각이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신나게 얘기하는데 뚱한 상태로 “아 우리 회사얘기하던 젊은날 다 어디로갔어~ 왜 계속 아줌마 티내~~~”
이러면서 급 찬물 끼얹어서 분위기 싸해졌다가
갑자기 대뜸 자기는 이번에 해가 바뀌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사람은 어차피 외로운 존재고 능력있으면 혼자 사는 게 시대 흐름에 맞다라는 말을 굉장히 장엄하게 함.
그래서 그럼 ㅇㅇ이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거야? 라 물으니
발끈하면서 ‘왜 기혼들한테는 결혼한 이유를 묻지 않으면서 미혼들한테만 죄다 결혼생각 없는지 묻는거야????’
이럼..
?????
뭔 논리인지. 기혼들한테 결혼한 이유 많이 묻던데.. 그리고 그건 화날일이 아니라 그냥 서로의 생각을 물어볼 수 있는건데 좀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한 친구가 남편 직장 동료 좋은 사람인데 소개한번 받아볼래 물으니까 사진보고 덥썩 받겠다 함.
주선자인 친구는 그 남자분이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라서 니가 비혼주의인걸 미리 얘기해줘야할 것 같다곤 함.
그랬더니 그건 절대 말하지말고 자기가 만나면서 판단해보겠다 함.
나는 처음부터 저 만고의 진리를 터득한 마냥 이야기하는 투가 너무 어이없었고 모순된 행동에 짜증이 나서
“만약 그 소개받은분이 너무 괜찮아도 결혼 생각 안할거야?”
했더니 버럭하면서 자기가 잘 닦아놓은 소중한 인생에 누가 끼어드는게 싫지만 좋은 사람이면 생각해볼 의향이 있다고 함.
그럼 결혼한 사람들은 자기 인생 안 소중하고 잘 닦아놓지 않아서 결혼하나..? 논리가 진짜 해괴하기 짝이없음.
한순간에 그 모임에 있는 기혼자들은 자기 인생이라곤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ㅋㅋㅋ
말로만 듣던 노처녀 히스테리가 이런거구나 실감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