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촬영하다 덱스 신발 신고 와, 사람들이 일부러냐고 의도 의심”(컬투쇼)

쓰니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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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덱스에게 실수를 범했다가 의도를 의심받은 경험담을 전했다.

3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중간만 가자' 주제는 '한국인이 밖에서 잘 잃어버리는 물건은?'이었다. 지갑, 립밤, 휴대전화, 반지, 선글라스, 무선 이어폰 등이 언급된 가운데 김태균은 "전 저번에 어디 지방 행사 갔다가 맛있는 게 있더라. 김치였던 것 같다. 매운 실비 김치였다. 대전에서 그걸 싸서 KTX를 타고 집에 가져오는데 서울역에서 놓고 내려서 집까지 갔다"고 실제 경험담을 토로했다.

그는 "서울역에 다시 갔다. 전화를 해 언제 탔던 기차고 몇 번째 칸이었다고 하니까 '서울역 유실물 센터에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 유실물 분실 센터를 딱 여니 바쁘게 일하고 계시다가 (나를 보곤 놀라서) '여기 웬일이세요?'라고 하더라. 사인 된통하고 김치를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실물 센터 가서 찾으시라. 웬만하면 다 보관한다더라"고 청취자들에게 조언했다.

한 청취자는 음식점에서 신발을 잃어버린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나도 신발 한 번 잃어버린 적 있다. 내가 신고간 신발이 없어졌더라. 저도 아무거나 막 신고 나와버렸다. 집에는 가야 할 것 아니냐"고 본인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을 드러냈다.

한해는 "제가 최근 덱스 씨와 촬영을 하다가 신발 벗는 촬영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덱스 신발을 신고 왔다. 똑같은 검은 신발이었다. 사람들이 전부 다 '너 덱스처럼 되려고 일부러 바꿔 신고 간 것 아니냐'고 하더라"면서 "한 번씩 그럴 때가 있다"고 밝혔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