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 고민중인데

2025.03.08
조회175

시작에 앞서 반말로 진행한다는 점 알아줘.

이제(25년도 기준) 중1인데 자궁적출 할까 고민중임.
애 가질 생각같은건 죽어도 없고 그냥 내가 왜 이따위로 태어나서 고생해야할까만 맨날 생각함.

또 생리를 너무 심하게 하는데 거의 한달에 2번에서 3번이 기본. 2주하고 3일 쉬면 또 시작ㅎㅎ.
작년에 키도 작고 몸무게도 안나가고 성장도 잘 하던중에 빌어먹을 자궁만 발달이 조카게 빨라 이딴 인생을 사는 중임.

시작부터 9일하고 후반부(9월) 부턴 냉도 많아져서 한달에 생리대 하루 이틀밖에 못 뺌.

생리 전이랑 생리 할때 정신적으로도 변화가 심한편이라 매번 자살충동 생기고 그랬는데 몇달째 내내 이러니까 걍 정신병자가 되어버린 것 같음.

애초에 ㅆㅂ 내가 왜 여자인지도 이해안가고 여자 남자 만든 놈 있으면 찢어죽여버리고 시ㅍ(생략)

아무튼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고민중임.
아, 굳이 말하자면 고민보단 님들은 이런 나같은 애를 어떻게 볼지, 남자면 자궁적출한 여자 만날 생각 있는지, 어떻게 하면 부모님 설득할지 등등 물어본거임.

냉 같은것도 안나오는 방법 알고싶은데..
혹시라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길.. (내 말은 아예 안나오게 하는거 말하는거임.)

생리 6학년때 시작하는데 냉이 3학년때부터 30분만 앉아있어도 의자에 세고 그래서.. 약 먹고 사는것도 한계가 있지.. 수술 안하면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어쩌다 보니 그냥 욕 파티가 되어버렸지만 알아서 글 본론만 이해하시길 바라며 ;)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