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4박5일 제주도다녀옴
남편은 늘 짐을 너무 많이 챙기는 경향이있어서
아내가 챙겨주려고하면 본인이 챙긴다고 고집부림
아내가 아이짐을 챙겨놨는데 여기다 남편이 더 추가해서
상하의 내복 5개, 상하의 외출복 8개, 운동화 2개,
모자 2종류, 점퍼 2개 정도 챙김
남편이 챙긴 본인짐은 두꺼운니트2개, 긴팔4개,
반팔4개, 청바지2개, 반바지2개, 잠옷2개, 점퍼1개
아내는 원피스3개, 점퍼1
문제는 4박 5일동안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옷만입고 다른옷들은 안입는다는것
짐정리는 항상 아내가 하기때문에 빨래가 너무 많아서
안입은건 굳이 세탁해야하냐 하면 무조건 하라고함
니트는 늘어지지않게 조심해줘 하면서
자기는 쉬러 들어감 짐정리하면서 아이케어도
오로지 아내의 몫
아침 9시비행기타고 왔는데 밤 22시에 일나간다는
이유로 짐정리는 아내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때문
출근을 안하면 본인은 운전했으니까 하면서 나한테미룸
빨래 4번돌리고 옷 사이즈나 재질도 엄청 두꺼워서
낑낑거리며 뒷베란다에서 앞베란다로 옮기다
현타와서 쓰는 글임...
부부 둘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갈때마다 이런식이라
집에 빨래건조대만 특대형으로 세개나 있음
빨래하느냐고 반나절, 남편이 옷만 저렇게 챙기는게아니라 별 쓸데없는것들도 다챙기는데 그 물건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것도 아내의 몫
여행 갈때마다 이러니 일부러 그러나 이생각도 듬
저번여행에선 2박3일이였는데 본인옷 11벌챙겨감
이때도 다 세탁해주길바래서 했었음
입지도 않을걸 왜 가져가는지 진짜 너무 짜증남
다른 남편님들도 이러시는지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