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이 결혼한 친구의 삶을 보니

ㅇㅇ2025.03.09
조회192,902
미혼입니다만..항상 돈 없이 결혼해도 괜찮다고
같이 벌면 된다고 저한테 조언해준 친구가 있는데요
집은 풀대출하고 맞벌이하면 어떻게든 살아진다며…
저도 그 친구 말을 듣고보니 어느정도 납득을 했는데
친구가 아이를 낳고 복직하더니 힘들다고 하소연하네요

남편 퇴근이 늦으니 친구가 하원시키고 아기 밥먹이고
재우고 집안일하고 다시 출근하는 삶을 산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지만 아기를 보면 너무 예쁘다고 얘기하네요

제 남자친구도 돈이 없고 저도 넉넉하지 않은 상태라
아마 결혼을 하면 친구같이 살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즘들어 친구가 사는 인생을 보니 결혼을 하고싶지가 않아요

사실은 자신없어요 그렇게 살 바에야 돈 없으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게 낫겠다 싶고…말이 풀대출이지
한쪽이 아이때문에 일을 못하게 되면 파산 아닌가요..?
왜 엄마가 결혼 안해도 괜찮다했는지 요즘 알겠어요….

댓글 196

ㅇㅇ오래 전

Best말만 그래요. 그러면서 애는 커가고 집은 내집되가고 자산은 점점 늘어날겁니다. ㅎ 나중에 애 10살쯤 되면 친구는 안정되고 쓰니는 푸념할수도 있어요. 친구말에 휘둘리지말고 쓰니인생을 사세요. 좋은사람 생기면 결혼도 하고 비혼이라면 열심히 저축 하세요.

오래 전

Best여자들이 결혼할 남자 능력보는 이유가 돈이 있든 없든 남자들은 돈만 벌면 됨,,여자는 돈버는거 플러스 가사 육아 대리효도까지 해야함,,쓰니가 겁나는거 당연한거임

ㅇㅇ오래 전

Best난돈없는거보다 애보는게힘들던데 돈버는거보다 애보는게 500배힘들어

ㅇㅇ오래 전

Best저건 돈없이 결혼해서 힘든게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면 육아와 가사일과 직장일을 병행하는 여자가 힘든 것일 뿐이에요. 남자가 절반을 떠안아야하는데 그걸 안해서 힘든겁니다.

ddfe오래 전

추·반기혼자가 미혼자한테 자랑 할 수 없잖아요. 그래봤자 사이만 안좋아지지. 완전 다른 인생인데요. 그냥 할말 없어서 힘들다 하는 거에요. 대출받아서 집사고 애들 키우고 하면 힘은 들어도 내 가정 이루고 산다는 그 뿌듯함이 얼마나 큰데요. 이런 뿌듯함은 밥낮 설명해 줘도 몰라요. 경험으로나 알지... 그러니 그냥 지나가는 소리만 하는 거죠.

ㅇㅇ오래 전

10년고생하면됨 ㅠㅠ 애기 학교가면 육아적으로 훨나아짐 돈도 중고딩때가 많이들지 초딩때는 잘모르겠는데ㅜ 그니까 사교육을 줄이고 와이프도 알바라도하면되지 똑똑한 사람들이 애 많이 낳으면 사교육도필요없음 엄마아빠가 가르쳐주면되지~ 아빠는 일간다하면 엄마가 교육시켜주면되지 나는 고딩영어도 내가가르쳐줄수있겠는데ㅜ 영문과나온30대애엄마임

ㅇㅇ오래 전

태어날때부터 금수저가 아닌 이상 다 그렇게 빈손으로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아아들은 무럭 무럭 커 있고 집대출도 갚아 있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돈 걱정없이 노후도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플때 서로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고 아웅 다웅 살면서 미운정도 생기지만 혼자보단 둘이 더 좋고 둘보단 셋 넷이 더 좋은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지요. 그게 행복한 삶이면 할말은 없지만 나중에 10년 20년 지나고 보면 가족만큼 소중한거 없어요. 부모님 나이 드시면 먼저 보내드리고 형제 자매가 쓰니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예요. 내 가족이 생가면 더 열심히 살게되고 일과 삶이 때론 힘들지만 그것 또한 감사하게 살다보면 행복이 별거 없구나 느낄순간들이 더 많아요. 돈이 없다고 모든것을 포기하는게 더 비참한 삶이예요. 노력하고 앞을 내더보는 자에겐 반드시 미래는 있어요.

ㅇㅇ오래 전

너보단 그래도 낫다

ㅇㅇ오래 전

돈없으면 인생 팍팍하다

넙데데오래 전

이렇게 또 한분 보냅니다

인민대통령오래 전

그냥 빨리 북한에 흡수되서 인민들한테 쳐 맞고 살면서 한남과 살던게 천국이었단걸 깨닫게 걍 결혼 출산 시키지 마라

ㅇㅇ오래 전

대출 갚으려고 대출 받아 이자내고 생활 하는거 아니면 님이 걱정 안해도 됨. 상환 능력 있으니까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둘이 벌어 갚아가고 있는거고 그 집은 자산이 되어가는 중이니까. 결혼에 있어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돈 때문에 결혼 안하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핑계아님? 내 주제에 맞는 집 골라서 내가 갚을 능력대로 갚아 나가면 되는거고 생활비도 그에 맞춰서 살면 되는거임. 결혼 하기 전부터 수천 수억 빚 있는거 아니면 다 벌어서 갚는거지. 남 걱정 하지 마시고..... 님 인생을 잘 사세요

ㅇㅇ오래 전

한가지 오해하시는게..풀대출인데 한쪽이 일 못하면 파산하는게 아니라 자가면 매도를 해서 갚고 전세면 보증금 받아서 갚으면 돼요..다만 집을 자가에서 전세가 되든 위치나 평수가 안좋아지던 할 뿐인거지..

ㅇㅇ오래 전

제일 힘들때긴 하지.. 젊으니 돈 벌수있고 빚낼수있고 낳을수있는거지.. 저렇게 10년, 15년 뒤에보면.. 자리잡는 과정이였구나 생각들거임.... 그냥 할수있을때 할수있는걸 하느라 힘든거..

ㅇㅇ오래 전

복이 있으면 결혼할 때는 가난해도 점점 경제가 안정되고 부유해지지만,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려는 인성은 곶감고치에서 곶감 빼먹는 타성 때문에 부유한 상태로 만나도 거지꼴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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