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행와서 체크인하는데 보증금이랑 추가요금 카드 결제있어서 와이프가 본인 신용카드로 낸다길래 제가 돈좀 보내주까 이랬더니 엘레베이터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내가 그런 소리 들어야겠냐고... 창피해서 밖에도 못나가고있어요
제가 전문직이라 월 1000정도 버는데 결혼 6개월 접어드는데 마이너스만 늘었네요.. 진짜임..
와이프가 300 더 벌어오는데도 적자에요
설거지 빨래 3번중에 2번은 제가 하는거같아요
와이프는 배란일 생리일 전후로 기분이 안좋으면 폭발하는 성격이라... 매일 싸우는거같아요.. 이번주만 3번 싸웠네요 원래 여자들이 그런가요... 어느정도 저도 생각하고 져주고 미안하다 먼저 말하는데... 자괴감드네요 공공장소에서까지..
일이 힘든건 알겠는데 요리도 청소도 잘 안하고 피곤하다고 잠을 거의 매일 9시간 넘게 자요..
재정관리도 자기가 할거라고 소리만 지르고 카드값 집대출이자 뭐하나 관리가 안되어요...
와이프 챙겨준다고 여행도 결혼하고 3번이나 다녀왔는데 하나같이 다 출발 전날부터 짐도 안싸놓고 저랑 대판 싸우기만 했어요..
애도 빨리 낳고싶은데 피곤하다고 거절하기도 일수
아니면 싸워서 저도 하고싶지가 않거나..
다들 결혼생활 이렇게 하시나요.. 궁금하네요
이혼은 정말 안하고싶은데...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다른 커뮤에 글 올리니까 너무 한쪽으로 편향되진 않았나 해서 여기에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와이프 평소에는 애살있고 애교도 많은데 기분 안좋거나 피곤하면 작은일에도 크게 화를내고 선넘는 말을 많이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