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가족으로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관계자는 10일 ‘디스패치’에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경찰은 유족과 부검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직 고인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지 않았다"면서 "사인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갑작스런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모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애도했다. 이어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일년이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휘성은 연예계 활동 내내 약물 논란에 휩싸였다. 2021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2020년 4월 2차례에 걸처 수면 마취제를 투약했다. 2019년 3월 서울 송파구에서 수면 유도 마치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4월에는 광진구 상가 화장실에서 또다시 적발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도연(jebo@dispatch.co.kr)
휘성, 자택서 심정지 발견…경찰, 사인 확인 부검 논의
가수 휘성(43)이 세상을 떠났다.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가족으로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관계자는 10일 ‘디스패치’에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경찰은 유족과 부검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직 고인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지 않았다"면서 "사인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갑작스런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모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애도했다.
이어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일년이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휘성은 연예계 활동 내내 약물 논란에 휩싸였다. 2021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2020년 4월 2차례에 걸처 수면 마취제를 투약했다. 2019년 3월 서울 송파구에서 수면 유도 마치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4월에는 광진구 상가 화장실에서 또다시 적발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도연(jebo@disp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