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김새론 휘성, 두달새 3명이나 사망‥ 충격 비보 슬픔에 가슴 먹먹[스타와치]

쓰니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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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새론, 휘성, 송대관/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지만 연예계를 얼어붙게 한 충격적인 비보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던 스타들이기에 갑작스러운 이별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

가수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82년생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로 가요계에 데뷔해 '안되나요', '불치병',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휘성은 가수 KCM과 함께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THE STORY'(더 스토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23일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터라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지난 6일에는 "3월 15일에 보자"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지난달 16일 배우 김새론을 떠나보낸 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들려온 소식으로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2000년생인 배우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 A씨가 심정지 상태의 김새론을 최초 발견해 신고했다.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해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주목받은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동네사람들' 드라마 '패션왕',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드레일 등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활동 재개를 시도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돌연 하차했고, 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 중이었으나 그의 유작이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가요계 큰 별인 가수 송대관이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담도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던 고인은 사망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은 송대관 어머니 기일이기도 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