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NO" 김수현, 故김새론에 볼뽀뽀…"오빠 살려줘" 문자도 공개

쓰니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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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이 동료배우 고(故) 김새론과 스킨십하고 있는 사진이 유출됐다. 앞서 김수현 측은 고인과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고인과 찍은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면서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배우 김수현이 동료배우 고(故) 김새론과 스킨십하고 있는 사진이 유출됐다. 앞서 김수현 측은 고인과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고인과 찍은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면서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새론 유족은 11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은 당시 만 나이 16살(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살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현은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가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폭로했다. 문자메시지에는 고인이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음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고인은 만 나이 15살이었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성인과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 간 만남은 그 자체로 불법은 아니다. 다만 성행위가 있었다면,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처벌 대상이 된다.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의 법정형은 3년 이상 징역형이다.

김새론의 마지막 문자…김수현 답장은 끝내 없었다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유족은 고인이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신생 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 이로베씨가 함께 설립한 회사다. 특히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유족은 주장했다.

당시 돈이 없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돈 7억원을 빌려 이를 해결했다고 한다. 다만 방송활동이 끊기면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고, 김수현과 소속사로부터 빌려간 돈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

이에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수현은 묵묵부답이었다고 유족은 전했다.

유족이 공개한 김새론의 문자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끝내 답장하지 않았다.

김새론의 모친은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 이야기를 다시 하는 건 거짓 기사로 한순간에 망가진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그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부디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0일 유족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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