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과민반응 왜 그런걸까요?

ㅇㅇ2025.03.12
조회11,561

이게 오늘의 판이 된걸 이제서야보았네요.
이후에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거의 없겠지만 제 스스로를 위해 굳이 후기를 적습니다.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된 상태고, 이 글을 쓰고 일주일 후 헤어진 꼴이네요.
조금 미련이 남아서 힘들어하던 상태였는데 댓글보고 마음 다 잡을수 있을거 같네요.
댓글 주신 분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이해가 안가서 다수의 분들에게 여쭈어 보겠습니다.

남친은 평소 다정하고 잘 해주려 노력하는 스타일이고 전여친, 전전여친에게도 돈을 빌려주었다 했습니다.

본인말로는 전전여친에게 빌려준 큰 액수는 겨우 돌려받았고,
전여친은 돈 빌려준 후 여자가 바람을 펴서 헤어지자했었고,
그 시기쯤 저를 만나게되었는데 돈은 받아야한다며 연락을 이어가길래 제가 차단을 하라해서 차단을 하였습니다.

후에 제가 비슷한 주제로 말다툼중에 그렇게 만나는 사람마다 돈 쉽게 빌리고 안갚으려하고, 그러고도 바람을 피는건 너는 호구취급 당하고 연애를 해왔던거같단식으로 얘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돈받을수있을거라 생각해서 빌려줬다. 민사로 이행을 할거라고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별다른 행동을 안취하길래 되레 제가, 뭘 굳이 소액에 민사까지 하냐했던걸 자기입으로 무조건 민사를 걸꺼해놓고는 왜 안하냐고 하니,
그전까지 한번도 헤어지자한적 없던 사람이 발작 포인트가 된거마냥 민사 걸었다고 대신 헤어지자고 다른 사람마냥 폭력성을 보이며 과하게 화를 내며 이별까지 고했습니다.

제가 그 반응에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넘어가게되고 어찌저찌 지금껏 잘 만나오고있었는데,
최근 저도 민사 소송중인게 있어서 자기 민사 어디까지 진행되었냐고 가볍게 물어보았는데 또 저번처럼 길길이 날뛰더니 헤어지자하거나 상황을 모면(?)하려는듯이 과한 반응을 보여 헤어짐을 무기삼아 또 제가 을이되어 넘어가게 만들더군요.

진행상태를 물어본거뿐이고, 쉽게 알수있는 사항이라 원래 같으면 진작 본인이 먼저 캡쳐해서 증거로 보여주고 더이상 말못하게 할 성격인데.
유일하게 그 주제에서만 발작 포인트마냥 자기 죽고싶다고까지하고 오바액션을해서 묵살시키고 넘어가려하는데.

저도 민사소송중이고, 법쪽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 어찌보면 더 전문가인걸 아는데도.
공인인증서있어야 사건진행을 알수있고 그러려면 은행을 가야하는데 내가 너 때문에 그 고생을 왜해야하며(인증서없이 쉽게 진행상황은 알수있습니다..) 말도안되는 논리와 핑계로 과한 반응을 보이는건지,

평소에는 잘해주려하고 쉽게 헤어지자고 하지 않습니다.
대체 이게 뭐라고 이 주제로 헤어짐을 쉽게 고하고 저한테 온갖 막말로 상처주면서까지 피하려고 하고 과민반응을 보이는건지.... 이유를 말하려하지않아 그 심리가 제3자인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떤 답변이든 감사하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