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나만의 중심을 지키는 법

쓰니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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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말 이해해줘

나는 올해 중2인 여학생인데, 친구관계 고민이 있어

우선 나는 새학기에 다가가는 걸 잘해. 이 때 뭐 Mbti 등등을 애기하며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하는 것 같아.

근데 문제는 내가 갈수록 할 말이 없어지는 성격이야

어떤 애들 보면 자기 할 말이 넘쳐나서 쉴새 없이 얘기하는데, 그게 좀 부러운 것 같아.

나는 내 자신에 대해 깊이 얘기할 게 없어서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 상대방의 얘기를 주로 듣는 편이야

여기서 내가 새학기에 애들한테 다가가는 편이라 했잖아,
근데 시간이 지나며 내가 할 말이 없어지면
인기도 떨어지게 되는 것 같아

그렇게 올해 새학기에 여기저기 말 걸고 다니며 친해져서 대충 나 포함 6명 무리 정도가 만들어졌거든,

첫 날엔 인기가 있다가 1주 정도 지나면서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는 것 같아.

보통 자기 할 말 많은 애들이 무리에서 중심이 되는데,
나는 할 얘기가 없어서 고민이야

혹은 자기 할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법을 알고 싶어

오늘 반장선거를 해서 내가 부회장이 되긴 했거든..?
그래서 나랑 안 친한 애들 중에 나한테 호감을 갖고 있는 애들이 몇 명 있을텐데

걔네랑 나중에 친해졌다가 걔네가 나에게 실망할까 걱정이야

혹시 해줄 조언 있으면 다 대환영이야 ㅠㅠ
친구관계를 부담 없이 잘 유지하는 법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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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 조언을 하고 가서 놀랐어
다들 고맙고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