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김새론과 교제?" 김수현 팬들도 손절…최대 규모 팬카페 폐쇄

쓰니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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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연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의 팬카페가 지난 12일 비공개로 전환됐다. /사진=임성균 tjdrbs23@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팬카페가 폐쇄됐다.

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 운영자는 지난 12일 "이번 사안으로 인해 타 커뮤니티에서 본카페 글을 작성한 사용자 닉네임이 보이게 글 목록 등을 캡처해 배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이 사이버불링(온라인에서의 집단 괴롭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인도 글 내용은 아니지만 제목, 작성자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카페의 모든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운영자는 이 공지를 제외한 해당 카페 모든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수현에 제기된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한 부담으로 기존 팬카페 글을 모두 비공개한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현은 공식 팬카페가 없고 이번에 폐쇄된 유카리스가 가장 큰 규모로 사실상 공식 팬카페의 역할을 해왔다.

미성년자와의 교제에 민감한 해외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팔로워 4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현 해외 팬이 운영하던 SNS(소셜미디어) 계정은 '한때 내가 사랑했던 배우에게 안녕을 말한다(To the actor I once admired, goodbye)'라는 글과 함께 폐쇄됐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지난 12일 '김수현이 편지에 새론아 사랑해라고 썼다'는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랐다. 1억6000만명이 이 해시태그와 관련된 글을 읽었고 1억2000만명은 이와 관련한 게시물을 남겼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볼 뽀뽀하는 사진과 내용증명에 대해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쓴 손편지 등이 공개됐다. 김수현 측은 교제설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