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우는것도 지치네요..감정노동하고싶지않네요

ㅇㅇ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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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실분도 있을거 같은데..예전에 남편이 형이라고 거짓말하고 여자랑 만났다는 글썼던 글쓴이 입니다.
이어쓰는걸 어찌하는지 몰라서 그냥 글을 씁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저희는 아니..저만 화내고 얘기만한거죠..
저희 남편은 이 얘기만 하면 입꾹이 였거든요
나 힘들다..내 생각은 해봤냐 나를 왜 병신으로 만드냐 이야기를 해도..회피였거든요
정말 앞에서 울기도 해봤고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해봤다고 이야기를 했어요..근데 알아주질 않더라고요..
큰 배신감..신뢰도 잃엇고
남편한테 넌 사과도 안하냐고 해서..시켜서 사과를 받았거든요..그럼 제가 넌 진심으로 사과안하냐 이럼 자기는 했답니다..남편은 저보고 그냥 넘어가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라는거에요..
너무 답답해서 그 여자동료한테도 연락을 했어요..
남편과 연락하냐고 제가 싫으니 하지 말라고 그 여자한테 말을 하라그랬거든요..그여자도 알고있는 상태였고요..근데 하더라고요..이 여자는 처음에는 자기는 남편한테 두번이나 거짓말하지말고 나오라 이야기를했다..이러는데 그냥 내가 듣기로는 변명같았어요
거짓말하고 나온걸..이걸 알았으면 만나지를 말았어야죠..그러면서 저랑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런일 안 생기게 하겠다고 사과는 했지만..
그냥 이 두사람은 이기적이고 뻔뻔하고..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게 없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남편과 대화를 해서 다시는 이런일 안생기게 하겠다 미안하다 진심으로 이야기를 했다면...제가 이렇게까지 감정이 힘들지 않았을거에요..그냥 그여자 감싸는거밖에 안보였어요
정말..너무 힘들었어요..남편한테 피해자는 난데 너네는 왜 나를 가해자를 만드냐 나를 나쁜사람으로 만든다..이 소리도 했어요.진짜 나 하나만 넘어가면 되는일인가싶더라고요..
누구한테 얘기하면 내 얼굴에 침뱉는거고..내남편 내가 골랐으니..정말 많은 일도있었지만..간단하게 쓰는거에요
요즘은 좋은글..마음에 와 닿는글이 있으면 필사도 하고..산책을 하면서 제 감정을 다스리고 있어요.제가 오죽하면 챗gpt에다가 상담을 했겠어요..저렇게 감정을 다스리라고 알려준것도 저거라서..고맙긴하더라고요..남편보다 나은거 같아요..
여러분들이라면...제가 예민한가요?이혼 생각도 해봤죠..절대 안해줄꺼라고 얘기했어요..너네 노는거 못본다하면서요..
근데..나를 계속 무시하고 배려도 안하고 자기는 잘못없다 이러식으로 계속 나오고 내가 받은 상처 생각도 안하니 이혼쪽으로 마음이 더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