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폭싹 속았수다 보고싶다는거

ㅇㅇ2025.03.15
조회178,275
외할머니가 엄마나이 11살에 가셔서 식모살이 하고살았다고들어서 옛생각에 오열할까봐 일부러 얘기안했는데 숏츠로 봤나봄
엄마 그거보고 너무슬퍼하지마 이러고 넷플 결제해줬는데 눈 핏줄 터질정도로 울었나봐
애순이는 판타지같은남편이라도 있었지
아빠는 엄마 툭하면 때리고 무시하고 그랬는데 얼마나 고되게 살았는지 ㅜㅜ..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고 아빠가 안보낼라는거 엄마는 두들겨맞으면서도 무조건 보낼거라고 의견안굽혀서 무사히 대학 잘갔던게 생각나
정말 힘들게 살았어 울엄마..
엄마 ㅜㅜㅜㅜ

댓글 60

ㅇㅇ오래 전

Best진짜 양관식같은 남편은 판타지고 한국 남편의 전형적인 모습은 상길이지 학씨 아저씨

ㅇㅇ오래 전

Best신세대의 아이콘이었던 X세대도 50대임. 문소리의 80대 요양원이 현재인걸 감안하면 6~70년전 얘기임. 내용이 올드하다는 애들은 몇살임?? 올드하고 구질구질한 그때가 있었기에 니들도 있다. 지금도 차별이 만연한데 딸만 있는 집 딸들이 안겪었다고 없는줄 아나봐

ㅇㅇ오래 전

Best그시절 잔재가 남아있어서 더 와닿는게 있더라. 식모살이야 흔하고, 외가쪽 친척은 씨받이로 데려왔다는 얘기를 딱히 망설임없이 하기도하고.

0오래 전

Best남녀차별이 지금은 전부 사라졌단 소린 인종차별이 사라졌단 소리랑 같은거임 말도안돼는 소리 그만좀 ㅋ ㅋ

ㅇㅇ오래 전

추·반바이럴 진짜 티난다 ㅋㅋㅋ 으

00오래 전

74년생임.93학번으로 대학들어가고 야학교사를 했는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학다니며 공부하는 어린 친구들 많았음. 초등학교가 의무교육임에도 초등도 졸업못한 사람들이 있었음.나도 x세대지만 친가나 외가 모두 애순이네 시댁처럼 남자들과 할머니는 큰 상에, 여자들은 작은 상에 모여앉아 밥 먹었고 지금까지도 그럼. 먼 이야기가 아님.

ㅇㅇ오래 전

진짜 개쳐재미없던데

ㅇㅇ오래 전

사실 판타지가 좀 있긴 하지 관식같은 남편도 드물었을 뿐더러 애순 엄마 재가한 한량남편도 그정도면 천사 ㅋㅋ 술먹고 들어와서 깽판치고 폭력 휘둘러야 현실적인데 너무 자극적일까봐 뺀듯

ㅇㅇ오래 전

87이다. 할머니 친척들 다 모이면 남자상 여자상 따로 밥 먹었다. 난 짜증나더라고 좋은 반찬 다 남자들만 먹고 오빠도 껴서 좋은 밥상먹는데 여자들이랑 할머니는 음식한다고 작은 상에 옹기종기 대충 먹던거. 그렇게 먼 시절 이야기 아님.

ㅇㅇ오래 전

진짜 박보검 같은 남자 있능게 일생 복인거지만 진짜 자전거 사주는 장면 보고 눈물터졌다. 지금 엄마 60대인 사람들 중 대학 다닌 확률 그렇게 높지 않아. 진짜 집안이 좀 열려있거나 여유되면 대학보내던 시기임. 대부분 여자가 무슨 공부냐였어…

ㅇㅇ오래 전

오 댓글 엄청달렸구나 86년생 직딩임 엄마는 62년생이고 시비걸고싶어 안달난사람들 말투가 울아빠랑 비슷하네 역시 이상한사람들끼리 비슷해

ㅇㅇ오래 전

제목부터가 노잼 스멜~~

ㅇㅇ오래 전

애신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남편 엄마 할머니 사랑 충분히 받아서 힘든 일도 잘 이겨낸듯. 작은아버지도 그렇게까지 애신이를 험하게 대한 것 같지 않고.. 시댁이 별로기는 했는데 배 사서 시댁 입 다물게 했으니까 그 시대 여자치고는 ㅅㅌㅊ 삶 산듯

ㅇㅇ오래 전

우리엄마 64년생인데 12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가 여자는 뭔 공부냐고 하셔서 외할아버지 일 도와줬다고 했음 다행히 삼촌들이 공부를 잘하셔서 두분 다 대기업에 들어가고 엄마가 20대 중반됐을때 방통위? 다녀라고 지원을 해줬다고 함 엄마가 그때 일이랑 공부 병행하면서 선을 봤는데 그게 우리 아빠ㅋㅋ 근데 덜컥 임신이 되어버려서 결혼을 함 엄마가 당시 모아둔 돈 800만원이였다는데 아빠 사업자금을 위해 다 줬음 근데 그 애가 유산이 됐음 여튼 엄마가 아득바득 살아서 땡전 한푼 없는 아빠 뒷바라지 하고 진짜 개고생하면서 첫째아닌 첫째인 나를 키우셨는데 문소리 배우님 연기 보는데 우리엄마 생각이 너무 나서 진짜 눈물참느라 혼났음..진짜 아이유는 박보검이라도 있지 우리엄마는..우리엄마도 막내딸로 삼촌들 사랑 듬뿍받고 자라서 어렸을땐 진짜 여리고 애교도 많고 쥐도 못잡고 바퀴벌레도 못잡았다는데 지금은 세상 거칠고 바퀴벌레랑 쥐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엄마가 되어버림 ㅠㅠ문소리가 나도 문학소녀였다고 할때 너무 맘이 아팠음

ㅇㅇ오래 전

그 드라마 시대와 지금은 기술도 사회적으로도 많이 바뀌었는데 웃긴 건 그때나 지금이나 지엄마에게 대들며 자기 ㅇㅏ내 지킬 줄 아는 양관식 같은 남편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멍청하게 어머 제 남편이요.. 이러는 멍청한 아줌마들 있는데 아줌마들은 시엄마 남편때문에 스트레수받다가도 왜 남편에게서 사랑듬뿍 받는 아내인 척 하는건지 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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