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증량 권유리 “영화 ‘침범’ 위해 떡대 키우고 주근깨 심어”(가요광장)

쓰니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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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 권유리, 이은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영화 '침범'을 위해 외양적으로 많은 변화를 준 사실을 밝혔다.

3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침범'의 주역 곽선영, 권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유리는 영화 속에서 특수청소업체 직원을 맡았다며 "고독사 청소하는 직원이다. 삶과 죽음의 교차점에서 일을 하는 캐릭터인데 기존의 저랑 이미지가 많이 다른 캐릭터를 맡게 돼서 새로운 도전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친근한 직업이 아니라 연구가 어려웠을 듯하다"며 앞머리를 자르는 등 이미지 변신을 위해 도전한 것이 있냐고 묻자 권유리는 "제가 후반부 이설 씨와 팽팽하게 대립해야 한다. 아무래도 냉소적이고 거칠어야 하고 감정표현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라서 외적으로 질감이나 톤앤매너를 보여드리려고 앞머리로 눈썹을 가려 인상을 평소와 다르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곽선영은 "피부도 평소와 다르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은지가 "이게 쉽지 않은데. 일부러 화농성 여드름을 심을 수 없잖나"라며 놀라자 권유리는 "주근깨를 많이 심었다"고 밝혔다. 또 "무게감 있게 떡대도 키우고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 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로 3월 1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권유리는 영화를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동시기에 촬영하며 7㎏ 증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