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김연자, 김소연X홍지윤X황민호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 (종합)

쓰니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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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가수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요리를 한 김연자가 김소연, 홍지윤, 황민호를 초대했다.

17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연자가 김소연, 홍지윤, 황민호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산지 직송 보양 밥상을 만들기 위해 낙지며 전복이며 갈비며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주방으로 갔다. 하지만 김연자는 요리를 잘 하지 못해서 움직이는 낙지에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다.

김연자가 초대한 친구는 바로 김소연, 홍지윤, 황민호였다. 세 사람은 김연자 집에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다. 세 사람에 대해 김연자는 “저의 후배들인데 저와 공통점이 많다”고 했다. 네 사람은 오디션 출신 트로트 가수이며 이른나이에 데뷔했다. 김연자는 15세, 홍지윤은 25세, 김소연은 15세, 황민호는 7세에 데뷔했다.

김연자는 낙지탕탕이, 전복 버터구이, 한우스테이크, 갈비찜 등을 준비했다. 김연자는 “내가 정말 요리를 못한다”며 “그래도 너희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했다. 특히 황민호는 갈비며 전복이며 낙지까지 야무지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하다가 김연자는 콘서트 단골 게스트가 황민우, 황민호라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언제는 ‘아모르파티’ 무대에 등장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에 황민호는 “혼자 할 때 외로우실까봐 힘을 보태드리려고 나간 것도 있고 그렇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김연자는 황민우, 황민호를 가족처럼 꾸준히 지켜 본 사이라 했다.

김연자는 “사실 황민우는 그렇다 해도 동생은 가수 안 할 줄 알았다”며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가수가 됐더라”고 했다. 황민호는 형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본인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황민호가 트로트 경연 대회에 나갔을 때 노래를 가르쳤는데 최근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했다.

또 김연자는 20세 김소연에 대해 “무대를 아주 날아다니더라”며 “무대를 보고 아주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소연은 김연자가 롤모델이라면서 “선생님이 제 롤 모델인 이유는 15세 때 데뷔하셨는데 52년간 롱런 중이시냐”며 “끊임 없이 도전하는 김연자를 무한 존경한다”고 했다.

홍지윤에 대해 김연자는 “트로트 경연 대회 때 부터 눈에 띄었다”고 했다. 홍지윤은 “저는 국악 전공자고 아이돌 연습생도 했었고 목이 아프고 다리를 다쳐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이었다”며 “대중적인 트로트 곡만 알았는데 경연 준비하면서 트로트를 공부했고 외우는 게 익숙해서 경연에서 좀 유리했다”고 했다.

또 홍지윤은 일본 엔카 여왕 김연자를 늘 만나고 싶었다며 “일본 진출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다”고 하며 고마워 했다.

임채령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