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데, 요즘 직속 상사(이성)가 계속 신경 쓰여서… 그냥 내가 그분을 의식해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
입사 첫날부터 태워다주겠다고 하셨는데, 그날은 약속이 있어서 거절했어. 그런데 그다음 날, 또 그다음 날도 태워다주겠다고 하시더라고. 처음엔 가는 길이니까 그런 줄 알고 거절했는데, 계속 말씀하시길래 결국 타게 됐어.
그런데 알고 보니, 상사분 숙소는 회사랑 5분 거리인데, 회사에서 내가 가는 역은 10분 거리야.
즉, 나를 태워주면 최소 20분 이상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어. 퇴근길이라 차가 많으면 20분 이상 더 걸릴 때도 있고… 처음엔 그냥 챙겨주시는 거라 생각했는데, 정반대 방향으로 일부러 돌아가는 게 맞다는 걸 알고 나니까 좀 신경 쓰이더라구.
거기다 나만 타는 게 아니라, 같은 숙소 사는 다른 동료도 함께 타고 다녔어. 근데 결국 나 때문에 두 분 다 숙소를 늦게 가시는 거니까 미안해서 한동안 안 타고 다녔어. 대신 매주 기프티콘이나 베이커리 같은 거 사다 드렸고!
그러다 동료분이 퇴사를 하게 됐고, 이후 상사랑 같이 야근한 날이 있었어. 그날 태워다주시겠다고 하셔서 탔는데, 가는 길에 상사분이 왜 요즘 안타고 다녔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타면 동료분까지 늦게 가시니까 너무 죄송했어요. 숙소 방향도 아닌데 계속 돌아가시는 것도 부담스럽고요.“라고 했더니, “괜찮아~ 어차피 몇일 뒤에 동료 퇴사하면 다시 타고 다녀.“라고 하셨어.
그래서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초반엔 일 얘기가 많았다면 이제는 대부분 상사분 사적인 얘기가 많아졌어. 같은 동성이었다면 이런 생각을 안 했겠지만, 이성이고 직속 상사라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이유가 뭘까 싶어.
️혹시 단순한 호의일까? 아니면 호감이 있는 걸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 부탁해 !!
직장 상사가 매일 퇴근길에 카풀해주는데, 호의일까 호감일까 ?
직장 상사가 매일 퇴근길에 태워다주는데, 이게 호의일까 호감일까?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데, 요즘 직속 상사(이성)가 계속 신경 쓰여서… 그냥 내가 그분을 의식해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
입사 첫날부터 태워다주겠다고 하셨는데, 그날은 약속이 있어서 거절했어. 그런데 그다음 날, 또 그다음 날도 태워다주겠다고 하시더라고. 처음엔 가는 길이니까 그런 줄 알고 거절했는데, 계속 말씀하시길래 결국 타게 됐어.
그런데 알고 보니, 상사분 숙소는 회사랑 5분 거리인데, 회사에서 내가 가는 역은 10분 거리야.
즉, 나를 태워주면 최소 20분 이상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어. 퇴근길이라 차가 많으면 20분 이상 더 걸릴 때도 있고… 처음엔 그냥 챙겨주시는 거라 생각했는데, 정반대 방향으로 일부러 돌아가는 게 맞다는 걸 알고 나니까 좀 신경 쓰이더라구.
거기다 나만 타는 게 아니라, 같은 숙소 사는 다른 동료도 함께 타고 다녔어. 근데 결국 나 때문에 두 분 다 숙소를 늦게 가시는 거니까 미안해서 한동안 안 타고 다녔어. 대신 매주 기프티콘이나 베이커리 같은 거 사다 드렸고!
그러다 동료분이 퇴사를 하게 됐고, 이후 상사랑 같이 야근한 날이 있었어. 그날 태워다주시겠다고 하셔서 탔는데, 가는 길에 상사분이 왜 요즘 안타고 다녔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타면 동료분까지 늦게 가시니까 너무 죄송했어요. 숙소 방향도 아닌데 계속 돌아가시는 것도 부담스럽고요.“라고 했더니, “괜찮아~ 어차피 몇일 뒤에 동료 퇴사하면 다시 타고 다녀.“라고 하셨어.
그래서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초반엔 일 얘기가 많았다면 이제는 대부분 상사분 사적인 얘기가 많아졌어. 같은 동성이었다면 이런 생각을 안 했겠지만, 이성이고 직속 상사라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이유가 뭘까 싶어.
️혹시 단순한 호의일까? 아니면 호감이 있는 걸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