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성격 어떻게 생각해

ㅇㅇ2025.03.20
조회15,474
안녕하세요. 나이 먹어가는 외곩수 직장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얘기하면, 피 한방울 안섞인 남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상대방이 내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겐 좋은감정이 안생깁니다.
그러나 가족에겐 달라요. 가족과 같이 일을하고 있는데 트러블이 많이 생깁니다. 피가 섞이고 안섞이고가 제겐 참 중요한것 같은데요. 트러블이 생겨도 그땐 화가나지만 지나고 나면 뭔가 애틋함이 가슴한켠에 계속 내재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시 또 대화를 하고 평소와 같이 다를바 없구요,혹여 아프기라도하면 간이든 심장이든 다 내어줄수 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주변에 가족외에 지인이 없습니다. 가족에겐 참 애틋한데 남에겐 관심이 전혀없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또한 안생기네요. 그래서 회사생활시에 가족외엔 다른직원들과는 교류가 없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성향 어떻게 생각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