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정원이 다신 안 하기로 한 1인극에 도전하는 심경을 전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지킬 앤 하이드'의 배우 최정원, 고윤준(본명 고훈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두 분의 연극 소식에) '어?' 한 게 뮤지컬계에서 유명하시고 대표하시는 두 분인데 연극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떨리고 기대됐다"며 주변 반응을 물었다.
최정원은 "연극은 제가 좀 간간이 저를 돌아보기 위해서 최근 한 4년 전 했었다. 여러 연극 했는데 사실 모노드라마는 조금 꺼리는 편이었다. 꺼리기보다 2003년 처음 '딸에게 보내는 편지' 작품에서 원캐스트로 공연을 했는데 그때 제 자신과 약속했다. '혼자하는 공연은 맞지 않구나.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음에 전혀 변화 없었는데 제가 '지킬 앤 하이드' 초연에도 출연했고 그 전에 원작을 읽었었다. 거의 원작을 기본으로 한 연극 대본을 보고 내가 '내 인생에 변화와 도전을 해봐야겠다. 그러면 절대 안 하기로 한 걸 도전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모노드라마'가 더 중요하다. 연극 뮤지컬 드라마 전혀 상관 없다. 제작진에서 저 같은 캐릭터 원하면"이라며 "모노드라마는 큰 도전이고 다신 안 할 거다. 제게 남은 15번의 공연이 제 인생 마지막 모노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에도 또 하실 것 같다는 주현영의 말에 아니라며 "뮤지컬로 인사드리겠다"고 못박았다.
한편 스코틀랜드 극작가 게리 맥네어가 재해석한 연극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5월 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에서 공연된다. 배우 한 명이 약 90분 동안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1인극이다. 지킬 박사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 등장하는 여러 인물을 '퍼포머'(Performer)로 분한 배우들이 소화한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최정원 “1인극 내 인생 큰 도전, 다신 안 할 것”(12시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정원이 다신 안 하기로 한 1인극에 도전하는 심경을 전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지킬 앤 하이드'의 배우 최정원, 고윤준(본명 고훈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두 분의 연극 소식에) '어?' 한 게 뮤지컬계에서 유명하시고 대표하시는 두 분인데 연극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떨리고 기대됐다"며 주변 반응을 물었다.
최정원은 "연극은 제가 좀 간간이 저를 돌아보기 위해서 최근 한 4년 전 했었다. 여러 연극 했는데 사실 모노드라마는 조금 꺼리는 편이었다. 꺼리기보다 2003년 처음 '딸에게 보내는 편지' 작품에서 원캐스트로 공연을 했는데 그때 제 자신과 약속했다. '혼자하는 공연은 맞지 않구나.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음에 전혀 변화 없었는데 제가 '지킬 앤 하이드' 초연에도 출연했고 그 전에 원작을 읽었었다. 거의 원작을 기본으로 한 연극 대본을 보고 내가 '내 인생에 변화와 도전을 해봐야겠다. 그러면 절대 안 하기로 한 걸 도전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모노드라마'가 더 중요하다. 연극 뮤지컬 드라마 전혀 상관 없다. 제작진에서 저 같은 캐릭터 원하면"이라며 "모노드라마는 큰 도전이고 다신 안 할 거다. 제게 남은 15번의 공연이 제 인생 마지막 모노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에도 또 하실 것 같다는 주현영의 말에 아니라며 "뮤지컬로 인사드리겠다"고 못박았다.
한편 스코틀랜드 극작가 게리 맥네어가 재해석한 연극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5월 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에서 공연된다. 배우 한 명이 약 90분 동안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1인극이다. 지킬 박사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 등장하는 여러 인물을 '퍼포머'(Performer)로 분한 배우들이 소화한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