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몰래 자식명의로 빌라계약한 엄마

쓰니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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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서울 어디 구석탱이 재개발 동네에 관심이 있으셨는데다늙어서 투자하고다니지 말라고 말렸습니다.본인 노후 앞가림도 자식도움 받고계신 처지에 왠 투자.

몇번 거기 어떠냐 어떠냐 하시더니빚이 잔뜩이라 힘들어하는 동생, 그 불쌍한녀석 이름으로 빌라 사주고싶어서 그렇다면서계약금 1000만원부터 덜컥 입금하셨습니다.
동생이랑 상의도 안하고 동생한테, 전세가 1억9천 끼어있는 투룸빌라를 사주신다는데동생이 나이도 서른 넘었고 아들도 둘이나있고 남편있는데아무상의없이 자기맘대로 해놓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원래도 선을 잘 넘는 사람인데제가 완전 폭발해버렸네요.엄마인데 혐오스럽습니다.잘해준다고 잘해줘도, 선넘어오는 부모 이제 지겨워요.무슨 금괴를 주는것도 아니고 언제 나갈지 모르는 전세입자 끼고 또 재건축 된다 하면 그거도 빚내야할껀데 내동생 지금도 빚잔치중이라 하루벌어 하루사는데 무슨
나이먹었다고 생각있는 사람은 아닌거같아요.엄마 너무 싫은데쪽팔려서 어디 얘기도못하고 여기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