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며 잘 지내고 있지만, 요즘 한 가지 문제로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바로 샤워 빈도입니다.
저(혹은 배우자)는 샤워를 거의 매일 하는 편인데, 상대방은 겨울철에는 3일에 한 번 정도만 샤워를 해요.
배우자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엔 자주 씻기가 힘들다고 하고, 대신 여름에는 매일 샤워를 한다고 해요.
본인은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불편함도 느끼지 않으니 문제 될 게 없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신경이 쓰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부 사이의 스킨십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샤워 주기가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기도 하고,
몸을 밀착하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상대방이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걸까요?
그래서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겨울철 3일에 한 번 샤워, 너무한 걸까요? 아니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적당한 걸까요?
참고로 배우자는 여름에도 겨울이불을 덮을 정도로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의견 부탁드려요!